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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주차 시비, 주차 자리 맡아놨다고 말하는 무개념들 정신 교육 시켜야

주차 시비는 이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

 

 

대한민국처럼 국토 면적이 좁은 나라는 인구 밀도가 높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된다.

특히 주차 문제는 굉장히 심각하다. 인구 대다수가 특정 도심 지역에 밀집되다 보니 그만큼 교통 혼잡은 물론 주차 문제가 종종 벌어진다. 주차 시비로 살인까지 벌어지는 요즘 시대에 등장한 빌런들이 있는데 바로 '자리 맡아놓기'빌런들이다.

유원지나 아파트, 유명 식당 등 이런 빌런들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

문제는 자신들이 무개념인 줄 모른다는데 있다. 이런 무개념들이 정치를 논하고 자신들은 정의로운 척 해댈 걸 생각하면 역겨울 정도이다. 진짜 그 면상들 좀 봤으면 좋겠다. 얼마나 O같이 생겨야 그런 발상을 하는지 말이다.

 

 

우리가 자리 맡아놨는데? 주차 자리 빌런들, 자신들이 무개념인 걸 모르는 게 더 답답

 

듣기에 따라서는 "이게 무슨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자리를 맡아둔다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일행이 내려 빈 주차 자리를 알아보고 연락하는 경우가 바로 그럴 것이다. 하지만 아예 대놓고 미리 가서 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건 무개념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은근히 이런 무개념들이 많다는 건 함정 아닌 함정이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이들은 아예 대놓고 자리를 확보한다. 문제는 그 차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

주차장은 먼저 차를 주차하려고 하는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 만약 자리 맡기가 허용된다면 주차장은 자리를 맡아두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책이 없다는 것, 주차장법이 개정되어야

 

주차장법이라는 게 있다. 하지만 이 법규에는 규격이나 높이 등 시설에 대한 규정만 있을 뿐, 위와 같이 주차 문제에 대한 규정이 딱히 없다고 한다. 물론 전용 주차장이나 마트, 관공서 등에서는 나름대로 규칙이 정해져 있어 중재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차량이 많은 요즘 주차하기 위해 자리를 맡아놓으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또한 자신들이 기다린 시간이 있으니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우선권을 주장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주차장은 차량이 주차를 하는 곳이지, 사람이 자리를 맡아놓고 주자하는 곳이 아니다.

개념들 좀 탑재하고 살자. 무개념짓 하다가 어느 골목에서 칼맞고 죽을지 모르는 세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