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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어준, TBS 뉴스공장 진행 하차할 듯 . 편향적 방송 여러 차례 지적..

대표적인 더민주성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대깨, 더민주 지지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생겼다.

TBS의 오랜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을 6년 이상 해 온 김어준이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 딴지일보라는 시사 매체를 선보인 김어준은 당시 파격적인 언행과 논평으로 20대는 물론 3040세대들의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후로도 각종 시사 행보를 이어오던 그는 2016년 9월부터 TBS에서 라디오를 진행해왔다.

기존에는 워낙 특정 정당의 행보와 정치적으로 좋지 않았기에 그의 발언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로인해 청취율 조사에서 19분기동안 1위를 고수하기도 했다.

 

 

20대 대선부터 노골적인 정치성향을 공개한 김어준

 

 

20대 대선부터 정치적 색상 드러내, 방송에서 노골적인 편파 방송 서슴없이 진행

 

김어준을 향한 청취자들의 시선도 둘로 나뉜다. TBS가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는 것을 떠나 어쨋든 방송 프로그램인데 특정 정당과 정치인들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 또한 옹호적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 정당의 실수나 언행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적을 가하는 그가 정작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강압이라며 비난을 해왔다.

 

김어준이라는 개인이 어느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에는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겠지만 그것을 다수가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한다는 건 사실 무개념에 가까운 짓이며 대놓고 선동해대는 꼴에 불과하다.

그런 그가 대선 직후 리서치 기관을 만든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이다. 

 

이에 TBS는 개편을 맞아 이미 여러 프로그램을 폐지했는데 뉴스공장 역시 김어준의 하차가 확정되면 폐지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라리 더민주로 가서 정치를 하시길 바란다.

 

 

| 그렇게 특정정당을 지지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정치를 하시길

 

이미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은 그가 또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 건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좋지 않다고 본다.

차라리 더민주로 입당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이미 그는 사실 여부도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고 방송에서 주장했다가 논란을 만든 바 있다.

그는 더 이상 2000년대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롭게 하기 위해 싸우던 평론가나 시사인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정치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서는 전도사와 같다.

 

그가 또 어디선가 어떤 좋은 일을 할지, 무언가를 할지는 이제 관심조차 없지만 더는 방송계에서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뉴스공장은 폐지되는 게 맞고 김어준은 하차하는 게 맞다고 본다.

별 자격도 없는데 7년 가까이 진행했으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했다고 본다.

청취율은 1위였는데 주장은 별 효과가 없었나 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