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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성훈-박나래 응급실 루머에 강경대응, 변호인 "징역형도 가능한 수위"

성훈과 박나래가 최근 고수위의 루머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배우 성훈과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낯뜨거운 루머로 인해 가족들마저 고통받고 있다며 소속사들은 이에 대해 "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그 어떤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을 것 "이라 발표했다.

그 동안 연예인들을 향한 연애 루머, 관계 루머 등은 비일비재 해왔다. 대부분 '카더라'에 그쳤던 수위였고 사실 일종의 가십거리에 불과했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성훈과 박나래가 뜨거운 관계를 가졌다가 함께 응급실에 왔다는 내용의 카더라가 급속도로 번졌다.

아무래도 방송을 통해 좋은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인데다 성훈이 40세, 박나래가 38세임을 감안하면 대중들에게 두 사람의 로맨스는 그리 나쁜 소재거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 둘이 사귄다. ", " 데이트하는 걸 봤다. " 등의 수위가 아닌 육체적 관계와 삽입 된 OO가 빠지지 않아 그대로 연대 세브OO병원으로 실려왔다는 식의 구체적인 내용이라 파급력이 상당했다.

또한 이런 말도 안되는 루머에 당사자들은 물론 가족들도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강경대응 선언, 변호인 " 벌금이 아닌 징역형 선고도 가능한 수위 "

 

당사자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모두 입장문을 내고 " 절대로 선처는 없을 것,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한다. "는 입장을 발표했다. 과거에는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선처가 없다고 했더라도 벌금형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매니지먼트협회 소속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 루머 유포의 경우 사안에 따라 징역 또는 집행유예도 가능하다. "라고 밝히면서 " 내용의 수위나 파급력 등을 볼 때 정식 재판도 가능한 범주 "라고 설명했다.

 

가벼운 사안일 경우 100 ~ 500만원의 벌금형이지만 사안이 중하다면 정식 재판으로 회부, 징역형도 가능하다는 것이 변호인의 설명이다. 더불어 최초 유포자가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지만 댓글을 달거나 유포에 가담한 경우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훈과 박나래가 최근 고수위의 루머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 처음 루머 기사에는 연애설인 줄, 내용 찾아보니 심하긴 했다

 

연예인 관련 루머는 대부분 연애설이기에 성훈-박나래 기사가 나왔을 때 읽어보진 않았다.

그저 방송에서 컨셉상 몇 번 나온 케미를 가지고 또 사귀네, 영화관에서 목격됐네 등의 가십거리인 줄 알았다.

하지만 가족까지 고통받고 있다는 기사 제목을 보고 내용을 찾아보니 육체적...-_-;;;

 

아무리 연예인 가십이라도 이건 선을 좀 세게 넘은 게 아닐까 한다.

더군다나 " 둘이 뜨거운 사이다. "정도도 아닌 관계 중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내용은 남성인 성훈에게도 심각한 모욕과 수치스러운 내용이지만 박나래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수치스러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루머의 시작과 유포는 관종에서 온 것일테지만 지금이라도 소속사에 연락해 용서를 빌고 선처를 호소하는 게 낫지 않을까. 벌금도 벌금이지만 괜히 장난삼아 한 일로 인해 징역까지 사는 건 정말 멍청한 행동일테니 말이다.

연예인이라고 이슬만 먹고 사는 존재들은 아닐텐데 좀 냅두면 안되나.

그들이 연애를 하든, 기부를 하든, 여행을 가든....그게 뭐 특별한 일은 아니지 않나. 같은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