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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선동과 식사는 별개? 오염수 규탄 이재명, 횟집에서 맛있게 식사한 정황

정부의 침묵에 강하게 비판하던 이재명 더민주 당대표, " 끝까지 국민과 싸우겠다. "

 

 

영화 < 내부자들 >을 보면 조국일보 논설주간으로 활동하는 이강희가 미래자동차 오현수 회장에게 이런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 국민들은 개, 돼지입니다. "라고 말이다.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소위 가진 자들의 생각을 말하는 장면은 또 있다.

드라마 < 38사기동대 >에서 세무법인을 운영 중인 조상진은 세금징수팀 후배 백성일을 마진석과의 식사 자리로 데리고 가며 이런 말을 한다. " 없이 사는 것들. 걔들한테 받아. 걔들은 말 잘 듣잖아. 일처리도 쉽고... "

 

아우성은 치지만 금방 까먹고 채찍과 당근정책으로 다루면 쉬운 계층. 바로 국민을 말하는 것이다.

무릎굽혀 눈높이 맞춰주고 공감하는 척, 국고 열어 지원금 좀 내주면 열광하는 국민들.

진실과 미래는 중요하지 않고 당장 국민들 눈높이만 맞추면 정권을 장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걸까.

바로 선동정치, 분열 정책의 기본 골자가 아닌가 싶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침묵한 정부 규탄하던 이재명, 식사는 횟집에서

 

해산물 먹으면 당장이라도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처럼 선동하던 이재명.

일본 정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20대 행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 찬성한다는 뜻이냐? 국민들이 우습나. "라며 맹비난을 쏟아내던 그였다. 그러면서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거대 정당이자 야당의 수장으로 그가 국민과 어떻게 일본 정부와 담판을 짓겠다는 것인지도 의문이지만 그의 내로남불적 행동은 그 뿐이 아니였다.

 

 

 

선동은 선동이고 식사는 식사인가? 횟집에서 식사 잘하신 이재명 대표

 

 

단식투쟁으로 본인의 신념과 의지를 보이겠다던 그는 단식 전날 의원들과 함께 횟집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셨다고 한다.

이재명이라고 해서 회를 먹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오염수로 그렇게나 비난을 해대던 당사자의 식사 메뉴로는 사실상 모순적이다. 선동은 선동이고 식사는 식사라는 논리일까.

선동의 명가, 선동과 분열의 아이콘 더민주 그리고 이재명은 바로 이러한 이중적 작태를 늘 보이고 있다.

더민주 의원들도 인정했다시피 " 어젠다만 제안해댈 뿐, 사실상 실행에 대한 구체적 프로그램은 없었다. "는 그들은 늘 국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쇼맨쉽만 해댈 뿐, 정작 하는 행동은 여느 정당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결과가 좋으면 자신들의 새로운 정치 신념 탓이지만 나쁘면 그냥 상대정당이 협조를 안한 탓인 더민주와 이재명.

이렇게 정치를 쉽게 하시니 참 국회의원이란 직업을 못해 왜 그리들 안달났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국회 출석만 잘하고 대충 국민, 국격 같은 오글거리는 립서비스만 해대도 좋은 정치인,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둔갑되니 말이다.

 

 

 

이 정도면 국민 우롱아닌가 싶다.

 

 

| 내로남불, 선동의 명가다운 행보...놀랍지도 않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욕설과 비난적인 표현을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쯤 저 추악한 가면을 벗길 수 있을지...국민의 힘이 그냥 나쁜 놈이라면 더민주는 더 나쁜 놈이라 생각한다.

아닌 척, 올바른 척, 상식적인 척 해대는...22대 총선에서 더민주가 또 한번 국회를 장악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2년 내에 반드시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는 분열로 더 극심해질 것이고 경제는 파탄날 것이다.

그러면 또 남 탓을 하겠지. 이 나라는...늘 그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