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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

그린헬 플레이 2일차, 기본적인 생존 전략 체험

그린헬 생존기 시작, 집을 지을 터에 도착해보니 원주민이 정찰을 나와있다.

 

 

 

 

여러 블로그를 보고 나름대로 게임을 진행했다.

튜토리얼만 진행했고 스토리 모드는 하다 말았다. 무전기로 떠들면서 이동하는 것이 영 나와는 맞지 않는다.

자꾸 무언가에 쫓기는 느낌이 들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내가 맞게 본 것이라면 내 집의 좌표는 51, 18 지점이다. 대나무 숲과 옆으로는 강이 흐르는 지역이다.

건너에는 폐건물이 한 채 있는데 통발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 집터를 세운 이유는 근처에 원주민들이 자주 출몰하고 강이 있어 물고기, 나무, 식물 등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강변에는 넓은 터가 있어 집터로는 제격이다.

 

 

 

 

집은 2층 가옥, 넓게 짓기보단 실용적으로

 

그린헬은 다른 게임과달리 가구가 없다. 집을 크게 지을 필요는 없다.

 

 

 

 

그린헬은 포레스트나 다른 생존게임과는 달리 가구가 많지 않아 굳이 집을 크게 지을 필요가 없다.

2층은 침실로 침대만 있다. 다만 1층으로 나열할 수 없어 2층으로 짓다보니 1,2층의 면적이 같을 수 밖에 없다.

2층으로 올라가는 구조물에는 사다리를 설치해야 해서 그 밑으로 보관상자를 두었다.

1층에는 주방, 2층은 침실 구조이다.

 

 

 

 

1층에는 화덕과 훈제용 그릴을 설치, 단백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린헬은 캐릭터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만 원활한 신체리듬을 갖을 수 있다.

원주민을 죽여 얻은 뼈를 물과 함께 사골로 국을 만들어 먹고 물고기, 고기는 훈제로 구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폐공장에서 얻은 냄비를 제외하고 거북이 등껍질, 코코넛 열매 껍질은 한번 국을 만들어 먹으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듯 하니

코코넛 열매를 꾸준히 확보해두는 게 좋을 것 같다. ( 물만 다시 끓일 수 있는 것 같다. )

 

 

 

 

나무를 심어 탄수화물도 섭취 가능한.

 

주방 옆으로 나무를 심어 식량과 틴수화물 공급 준비. 바나나와 귤을 심었다.

 

 

 

바나나 나무를 2그루 심고 귤같은 주황색 나무를 하나 심었다. 탄수화물은 이 외에도 버섯으로 섭취할 수 있고 산에 널렸지만 그 양이 적어 나무로 보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뒤로 통발 3개를 설치. 물고기를 통해 고기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뒤로는 통발을 3개 설치, 물고기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통발을 설치하면 별도의 미끼나 활동을 해줄 필요는 없다. 자동으로 물고기가 들어오니 필수.

 

 

 

샤워장과 수분 공급용 물통, 국을 끓일 물을 조달한다.

 

 

 

사골 등 국을 끓여먹으려면 물을 자주 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다량의 물이 필요하다.

또한 감염이나 청결을 위해 샤워장도 필수. 다행히 비가 자주 내려 물은 걱정없이 쓸 수 있다.

아래는 내가 마실 식수통. 2개면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마실 식수는 별도로 설치했다.
불을 지칠 때 쓸 말린 잎은 풀을 제거, 얻은 잎을 건조대로 말려 확보하기 편하게 했다.

 

 

 

 

풀을 베어 건초 확보, 불을 지필 잎으로 생산

 

불을 많이 피워야 하므로 핸드드릴을 제작하기 위한 나무도 꾸준히 모아둬야 하지만 불쏘시개용 건초도 확보를 해야 한다. 탐험을 다니다 볼 수 있는 새둥지로 해도 되고 잎을 제조해 건초를 만들어도 되지만 주변에 잡풀을 베어 건조대로 말려두면 된다. 풀을 넣어두고 나갔다 오면 잎은 잘 말려져있다.

 

 

 

수통과 지도는 필수품, 내 집터는 대략 녹색지점에 마련해뒀다.

 

 

 

서바이벌 모드는 지도가 없는 줄 알았는데 폐공장에서 수통과 지도를 얻었다.

수통은 물을 마시는 용도외에도 그릇에 물을 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물품이다.

마지막으로 비료는 상한 과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비료는 상한 과일을 그대로 적용하면 된다. 탄 고기는 애벌레를 나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