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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생 배달 대행업체 직원과 막말 논쟁, "배달하다 치여 X져."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대학으로 1897년 미국인 선교사 W. M. Baird에 의해 설립 된 대학교이다. 나름 in서울 내에서도 이름있는 대학교인데 최근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하나의 글이 올라오면서 재학생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다고 한다. 해당 글을 올린 이는 배달업체를 이용 중인 매장의 직원으로 보인다. 이 글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쯤 저희 매장에서 일하는 배달업체 직원분께 막말을 한 대학생이다."라며 문자 메시지를 캡쳐해 올렸다. 사연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배달을 나간 배달 직원이 1층 로비에서 출입을 막자 배달을 시킨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하지만 약 20회 걸친 전화 연결에도 고객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1층에서 .. 더보기
마켓비 제품 후기, 호불호 갈리는 가성비 업체? 9월 중순경 이사를 마치고 이런 저런 문제로 내부 배치에 여러모로 차질을 빚었었다. 혼자 살다 보니 아무래도 짐이 많지는 않았는데 이제 넓은 집으로 이사를 했고 또 "더 이상 내게 이사는 없다."라는 생각에 가구들을 하나 둘 주문했다. 안방, PC룸, 옷방은 대부분 완료되었으나 거실이 문제였다. 조금 마음에 드는 선반이나 수납장은 고가인데다 가격은 둘째치고 간격이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1~2주를 폭풍 검색하다가 적당한 가격, 괜찮아 보이는 구성의 마켓비를 알게 됐다. 고객이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꽤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마치 이케아의 짝퉁버전이랄까. | 3단, 5단 철제 선반을 주문하다. 배송은 그럭저럭 빨랐지만 불량품이 좀 있다 "고객이 직접 주문하는 제품들의 특징"이 있다. 일단 .. 더보기
한드 | 소외 된 법의 약자들을 대변하는 실화 '날아라 개천용' 요즘 아니 최근에 몰아서 본 드라마가 있다. 현재 9회까지 방영 된 SBS 드라마 이다. 권상우, 배성우 등 투톱을 전면으로 내세운 포스터를 보면 그냥 킬링타임용 코미디 장르로 보기 쉽지만 실제 내용은 비단 코믹적인 면만 있는 것도 아니였다. 드라마의 제목 은 극 중 주인공 박태용 변호사의 태몽으로 가난한 집안 출신의 박태용이 하늘로 승천한다는 태몽에서 비롯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상에서도 박태용의 사무실에는 승천하는 용 그림이 늘 걸려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한 노숙인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도 되지 않는 사건, 그리고 건당 30만원의 수임료를 받는 국선 변호사 박태용. 하지만 법의 논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주는 변호사라는 컨셉트가 주인공의 설정이다... 더보기
'내돈내산'후기, 현관 도어락 카드형 카드키 등록 아파트 출입구 현관은 비밀번호가 되지 않고 방문자는 호수를 눌러 해당 호수에서 확인 후 열어주어야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입주자들은 모두 카드키를 들고 다니는데 물론 이사를 할 때에는 반납을 하거나 매수자에게 양도하여야 한다. 지갑에 넣고 다니므로 별 문제없이 잘 다녔으나 문제는 현관문이었다. 삼성 SHS-P610모델을 구매해 직접 설치, 잘 사용은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지인들이 집에 놀러올 때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데 자꾸 쳐다보고 있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였다. 대개는 고개를 돌리거나 다른 곳을 바라보지 않나? ㅋㅋ물론 도어락 구매 시 악세사리용 카드키가 동봉되어 오지만 왠지 지갑에 넣기도 불편하고...그래서 고민 고민 끝에 옥션에서 "카드형 카드키"를 구매했다. 카드타입의 카드키는 검색창에.. 더보기
알젠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11월 25일 신들의 세계로 가다 165cm 정도의 축구 선수로는 작은 체구, 하지만 순간적인 돌파와 화려하면서도 촘촘한 드리블 능력은 가히 세계 정상급의 선수임을 증명하고도 남음이었다. 그가 마음먹고 드리블을 시전하면 그를 1대1로 막아 낼 선수는 사실 없었다. 특히 5명의 상대 수비를 제치고 골문까지 드리블로 이동, 골로 연결한 장면은 지금도 '가장 화려한 골'로 세계 축구사에 기억되고 있을 정도이다. 요즘은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등 유명한 축구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1960~9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았다. 고작해야 한 국가당 1~2명이 고작이었으며 아예 특출난 선수(세계적으로 유명한)가 없는 국가들도 즐비했다. 우리나라도 당시에는 아시아에서만 축구 강국이었지, 세계 무대에서는 1승을 확.. 더보기
문재인 지지율 40%까지 하락, 코로나 탓? 알 수 없는 행보만 고집한 탓. 전임 두 대통령의 교도소 수감도 부끄러운 일인데 현재의 대통령 역시 썩 시원찮은 국정 운용 능력을 보이고 있다. 비대깨라고 무작정 현 대통령을 비난하는 건 아니다. 비대깨이긴 하지만 국민의 1인으로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정치와 외교, 경제 발전, 국정 운영을 하기 바랄 뿐이다. 나와 다른 정치색, 당색이라 해서 비난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정치가, 나라 꼴이 그러하다는 말이다. 17대 이명박이 5년을, 18대 박근혜가 3년을 말아먹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물론 그들이 아주 못한 건 아니겠지만 공보다는 과가 크다는 말이다. 기업인 출신으로 국가 경제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랐지만 이명박은 국가의 발전보다는 자신의 발전을 도모했다. 故박정희 대통령의 장녀로 정치계 대모였던 박근혜는 그 모든 후광과 정치 이력이 무.. 더보기
부동산에 따른 국민 분열, 집값의 고공행진이 소유주들의 문제일까? 민주주의, 시장 경제 자본주의의 이념을 떠나 현재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을 둘로 제대로 쪼개놓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전세난,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갈등, 재산세 보유세 등의 세금 문제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문제는 지금의 부동산 가격의 문제가 과연 갭투자와 소유주들의 이기주의가 낳은 산물인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현 정부가 징세를 위해 의도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켰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사실 집권 초까지만 해도 다주택자들에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라는 권장까지 했던 정부가 이제는 임대사업자들을 적폐로 만들고 그들이 마치 부동산 시장을 망쳐놓은 듯한 언론 플레이를 하며 국민 분열에 앞장섰다는 느낌을 지우긴 어렵다. 더욱이 현재의 제도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이 대.. 더보기
월드클래스 배구여제 김연경, 악플러 고소 "원칙적으로 합의없다." 정말 대한민국의 악플러들에겐 용서나 합의가 무의미한 듯 하다. 물론 자신보다 잘 사는 사람에게 느끼는 자격지심으로 반감을 갖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조롱, 인신공격, 모욕, 성희롱 등으로 표출하는 것은 스스로 못났음을 인정하는 꼴이 아닐 수 없다. 연예인들도 그 대상이 되지만 스포츠 스타들도 악플러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지난 7월 말에는 고유민 선수가 악플때문에 심경을 토로하다 돌연 자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고소를 통해 법정, 피해자와 만나면 온갖 사연을 털어놓고 울먹이며 선처를 호소하면서 왜 악플러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그들에게는 그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근거없는 정보이고 순간의 장난이며 화풀이겠지만 피해자들에게는 큰 고통임을 왜 모르는 것일까. 국내 복귀 후 비매너적 행동 한 김연경,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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