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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재미있어 무명 15년을 버틴 신 스틸러 - 김병철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연예인들도 있지만 현재 내놓으라 하는 인기 스타들 중에는 오랜 시간 무명의 세월을 견딘 연예인들이 대다수이다. 마치 "10년은 묵묵히 견디고 인내해야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의미처럼 말이다. 국민 MC 유재석이 그러했고 배우 진선규가 그러했고 조우진도 그러했다. 진선규는 15년의 무명 시절을, 조우진은 16년의 시간을 무명으로 보낸 배우로 유명하다. 그리고 15년의 무명 시절을 거쳐 지금은 주연 배우들보다도 유명하고 바쁘다는 배우 김병철이 있다.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45세의 중년 배우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을 전공했으며 가족 사항에 대해 크게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그는 아직 미혼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 네티즌들이 배우 조우진과 김병철을 혼동해 결혼했다.. 더보기
롯데리아 | 밀리터리버거 세트, 군대리아의 추억 나는 원래 군대에 꼭 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자원 입대한 케이스였다. 그래서 나이에 비해 군번이 꽤 빠른 편이다. 얼마나 빨리 입대를 했는가 하면 일병 때 투표권이 없어 이등병들이 내 나이를 알게 된...^^;;; 아무튼 군대에서의 추억(?)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기억에 남는 게 바로 '햄버거가 나오는 날'이었다. 당시 군대 배식에서는 별의 별 것들이 다 나오곤 했는데 한번은 닭대가리도 나와 다들 기겁을 한 적도 있었다. 짬밥에 성욕감소제를 넣는다,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해 만든다 등 군대에서 배급되는 음식에 대한 루머는 많았지만 뭐든 없어서 못 먹는 20대 장병들에겐 그런 루머 따윈 아무래도 좋았었다. 부대 내에서 먹었던 햄버거를 사회에 나와 몇 번인가 재현해보고 싶었지만 사실 그게 더 귀찮았다. .. 더보기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한다 ① 역대 대통령 그리고 역적과 비운의 대통령 5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한반도의 작은 국가 대한민국. 조선이 일제에 의해 멸망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사실상 조선은 조선인에 의해 붕괴 된 왕권 국가라고 보는 게 맞다. 독립을 맞이하면서 조선 왕조가 그 지배력을 갖는게 맞았으나 당시 전주 이씨 가문 출신이자 무늬만 독립운동가였던 이승만에 의해 왕실 재산이 모두 국고로 환수되면서 사실상 그 명맥이 끊긴 것이다. 그리고 미군정에 의해 실시 된 대한민국 정부는 초대 이승만을 대통령에 임명했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출 방식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초대는 극도의 혼란기였기 때문에 직선제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또한 당시만 해도 조선왕조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 국민들도 많았기 때문에 국회 선출 방식으로 이승만을 대통령에 임명한 것이.. 더보기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에서 아름다운 여인으로 - 장나라 2000년대 초반 방송계에 등장한 장나라는 데뷔 초기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데뷔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당시 가요계 트랜드와 맞지 않았기 때문인데 하지만 톡톡튀는 매력과 개성있는 얼굴로 PD에 눈에 띄였다고. 당시 가수였지만 여러 스태프들 사이에서 시킨 대본 리딩을 연기자 못지 않게 소화해냈고 이를 계기로 MBC 시트콤 에 출연하게 된다. 본격적인 장나라 신드롬의 서막은 그렇게 시작됐다.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이다. 키 163cm로 요즘 연예인들과 비교하면 큰 키는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끼와 노래 실력, 그리고 연기와 재치가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학창시절의 사진을 보면 지금과 다르지 않아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미인형은 아니지만 현재의 모습을 보.. 더보기
'BTS 병역연기법' 국회 국방위 통과, 안보불감증 대한민국의 현 주소 잘못 된 나라 사랑 '국뽕'이 드디어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 잘못 된 팬덤 문화, 삐뚤어진 나라 사랑의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방탄소년단 BTS의 군 입대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이그룹이다 보니 자연 국방의 의무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팬들을 시작으로 일부 대중들은 "BTS의 군 면제를 해야한다."는 논리를 펴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으니 그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온 국민이 BTS의 군 입대 면제나 연기에 대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 못지 않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회 국방위는 BTS의 입대 연기법을 통과시켜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 더보기
경주 고분 위 주차 남성, "고의는 아니었고 죄송하다." 인정 외국의 문화유산, 문화재는 경건하게 바라보고 대단하다며 환호를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재는 3류 골동품 취급하는 우리 사회. 외국어를 모르거나 철자만 틀려도 부끄러워 하지만 한글 맞춤법 정도는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의 현 주소라고 생각한다. 지난 15일 오후 13시 30분경 경주 황남동 쪽샘지구 79호분 정상에 SUV가 주차됐다고 한다. 이를 본 시민이 해당 차량을 촬영했고 곧 신고를 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차량이 사라진 후. 경찰은 촬영 된 사진 속 차량 번호를 조회해 차주의 신원을 확보해 경주시청에 인계했다고 한다. 쪽샘지구는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묘역으로 현재 발굴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문제의 79호분은 .. 더보기
"먹고 살기 힘들어 저를 내놔요." 해당 게시글은 친구의 장난 ※ 해당 포스팅의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장애우를 판매한다.", "신생아를 판매한다."는 식의 판매 글로 한때 논란이 일었던 중고거래앱 '당근마켓'.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나 어플과는 달리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 물품을 거래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중고거래앱이다. 본인도 종종 물건을 판매했지만 정말 일부 회원들의 무개념적 행동때문에 치가 떨려 지금은 삭제한 어플이기도 하다. 그런 당근마켓이 올라온 글 하나 때문에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먹고 살기 힘들어 저를 내놔요.", 알고 친구의 장난 문제의 글은 지난 18일 진주시 하대동 지역 가입자가 올린 글이었다. 먹고 살기 힘들어 자신을 판매한다는 제목의 글에는 97년생, 166cm, 57kg O형이라는.. 더보기
중국 80대 노인, 단골가게 주인에게 전 재산 상속해 화제 우리 말에 "웃으면 복이 온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웃어도, 착하게 살아도 복이 좀처럼 오지 않는다. 어찌보면 착하게 살면 이상하게 보고 또 "바보아냐?"라는 주위의 평까지 듣게 된 요즘 시대에서 착하게 살았더니 뜻하지 않은 행운을 받게 된 사람의 이야기가 중국에서 전해왔다. 88세 할아버지 마린은 상해에서 홀로 살았다. 몇 년전 아내가 사망했고 최근 정신질환이 있던 아들마저 사망하면서 마린의 직계 가족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어쩌다 찾아오는 친척들은 모두 마린의 재산에만 관심이 있었고 증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뿐, 진심으로 마린을 위하지는 않았다. 특별히 친한 친구도 없던 마린에게 주위에서는 재혼을 권하기도 했지만 주변에서 돈만 노린 여성에게 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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