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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한국 게임사 1세대 김정주 넥슨창업주, 미국에서 별세하다. 대한민국 초창기 게임을 조금 해봤던 사람이라면 김택진, 이원술, 송재경 등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한때 스타 개발자로, 게임산업의 선두주자로 칭송받던 그들이다. 이 외에도 벤처 1세대를 이끌었던 이해진, 이재웅 등의 이름도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나도 2000년대 초반 게임 업계에 뛰어들었다. 1세대는 당연히 아니고 2세대나 2.5세대라고 해야 할까.아무튼 내게 그들은 감히 만나볼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났던 선배들이었다. 넥슨은 1994년 서울에서 시작 된 게임 회사였다. 초창기 그래픽 기반의 게임 를 개발, 서비스하면서 최장수 상용화 게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고 Free to Play로 불리는 부분 유료화를 처음 시작한 것도 넥슨이었다.이 기업을 6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한 인물이 바로 .. 더보기
방역패스 중단, 무너진 K방역. 무능한 정부의 고집이 낳은 결과 초기 K방역 설레발을 칠 때부터 예견 된 결과였다고 본다.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과 질병관리청이 잘하고 있다고 믿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참 놀라울 뿐이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부의 무능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이라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당국은 오는 3월 1일부로 11종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나오는 이 마당에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기존과 다른 방역 체계를 새로 쓰겠다던 19대 정부의 무능이 보여준 웃고 싶은 이 코미디가 우리의 현실이다. K방역은 어디갔나? 무능한 방역 관리에 사라진 그 단어 툭하면 K를 붙여가며 국뽕신드롬을 일으키던 분들은 어디 가셨나 싶다. 정부도, 문재인 대통령도 이제는 .. 더보기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일시 중단, 11종 다중이용시설 적용. 정부가 오는 3월 1일부로 현재 11종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8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이로써 일단 소상공인들의 생계 문제도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과연 정부의 바람대로 이어질지 의문이긴 하다.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일시 중단 식당, 카페는 물론 PC방, 실내 체육관 및 체육시설(헬스장) 등은 모두 11.. 더보기
우크라이나 오성홍기 매진, 왜? "나를 지켜줄 것"이라 믿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 현재 우크라이나 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왜 중국 국기가 매진되고 있을까. 우크라이나 내 중국인들 "나를 지켜줄 것" 이유는 간단하다. 러시아를 중국이 지지하면서 러시아군이 중국인들에게 우호적일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중국인들은 국기를 구입하려고 애를 썼지만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매진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은 립스틱,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중국 국기를 그려 외부로 나갈 경우 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오히려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맞을 것 같은데... 민폐짓도 진짜 가지가지, 여러 방법으로 한다. 정말 대단한 민족이다. 중국인들은. 더보기
러시아 전쟁 초읽기? 우크라이나 전쟁 이유는 무엇인가. 우스갯 소리로 미녀들이 밭을 갈고 논을 일구는 나라. 바로 우크라이나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만큼 우크라이나에는 미녀들이 많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미녀 일색이다. 처가의 나라같은 우크라이나지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어 세계 정상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러시아가 1945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곧 시작될 듯 하다."라며 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 할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서부 흑해연안에 위치한 국가이다.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끼어있는 형태로 과거 러시아에 가까웠으나 최근에는 나토 가입과 EU 가입을 추구하고 있어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었다고 한다. 러.. 더보기
오미크론 확진자 10만명 돌파할 듯, 정부의 무능한 방역이 계속되는 한... 이미 실패한 방역 대책은 마치 무슨 대단한 방역 시스템인 양 붙잡고 있는 19대 정부와 질병청. 차라리 실패와 무능했음을 인정하고 시인하면 좋으련만 아직도 정부는 "이런 바이러스가 처음이라 그렇지,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듯 하다. 일부 네티즌들께서는 이런 포스팅에 "그런 네가 대책 내놓아봐라."라고 하시는데 그런 바보같은 발언은 삼가했으면 좋겠다. 일 못하는 직원이 "그리 잘하면 네가 하던가"와 같은 맥락이다. 그런 거 하라고 월급주는 것 아닌가. 대책 내놓으면 어차피 그 공은 또 저들의 공이 될 터인데 굳이 왜...^^;; 물론 호흡기 또는 방역 전문가가 아닌 내가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것 같겠지만 잘못 된 방역이라는 점에는 대부분 공감하실 것이다. 잘못 된 걸 바꾸라고 제안하는 .. 더보기
"밤 10시, 6인 제한"이게 완화? 대선후보들도 반발하고 나선 방역 K방역 국뽕을 주구장창 외치더니 오미크론 앞에서 문재인 정부는 무능을 극도로 드러내며 무너지고 있다. 그렇게 방역을 해대놓고도 1일 확진자 9만이 넘어선지 오래이다. 이런 와중에 아직도 문재인 정부가 방역 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있는 것으로 안다. 정치적 지지는 자유겠지만 현실을 그릇되게 보는 것은 분명 잘못 된 일이다. 얼마 전 대선후보들간 논쟁이 있었다. 이재명 후보는 현 방역 정책에 대해서 "방역 성과는 사실이다."라며 공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윤석열, 안철수 후보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맞섰다. 개인적으로 나도 현 정부의 방역 정책은 분명 잘못됐고 실패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2020년 2~4월 초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대응은 분명 잘한 일이다. 역대와는 달리 대통령이 .. 더보기
오미크론 확산세에 시민들 "방역 지친다." 하소연 코로나 델타보다 전파력은 2~3배 강력하지만 증상면에서는 낮다는 오미크론. 하루 최다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명절 후에는 3만명까지 전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국민들도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알려진 오미크론의 증상은 마른 기침과 약간의 미열 정도라고. 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은 여전히 심각하기만 하다. 뚜렷한 대책은 없이 접종과 거리두기만 고집하는 K방역에 국민들도 지칠만 하다. 일부 시민들은 "그 정도 증상이면 차라리 감염돼 면역력을 높이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다."라는 반응이다. 대책은 없고 거리두기만 고집하는 방역 정책, 실패의 원인을 왜 찾지 못하나 원인을 모르니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책임한 대응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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