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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연금복권 720 7등 당첨, 실수령액 등 알아보자 외국에 거주 할 때도 복권을 종종 구입했었는데 한국에서도 나는 복권을 자주 산다. 아니 매주 산다. ^^;;; 딱히 주식이나 도박에 사용할 자금도 없지만 그럴 배짱도 없기 때문에 복권만 구입하는 것이다. 매주 로또 1장 (5게임), 연금복권 5장을 구입해 매주 복권 구입에만 1만원씩 사용하고 있다. 지인들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거냐?","그 돈을 아껴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매월 4만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혹여 당첨이라도 되면 너무나도 좋은 일이니까 최소한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구입하고 있다. 주로 꿈을 꾼 다음 날 구입을 하기도 하지만 별 일이 없을 경우에는 복권 판매점을 지날 때 구입한다. 딱히 지정해두고 사는 숫자는 없고 로또는 자동, 연금복권은 주는대로 받는다. 가끔 "뒤에서 주세.. 더보기
태안 신진도 폐가에서 조선 후기 수군 군적부 발견 충남 태안 신진도 산림청 산림수련관 시설관리인 정씨는 연수원 주변을 답사하다 한 폐가를 발견한다. 거의 허물어져가는 낡디 낡은 폐가이고 또 대부분 시골 마을에 폐가 한 두채 정도는 기본이기 때문에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내부로 들어가 본 정씨는 뜻밖의 상량문을 보고는 이내 서해문화재과에 신고를 하게 된다. 상량문은 - 해당 가옥을 보수하거나 새로 지은 내역을 기록하는 문서, 글씨 -인데 올핏 보아도 예사롭지 않은데다 벽지에는 "수군"이라는 한자어가 보인 까닭이라고 한다. | 알고보니 헌종 때의 집 골격, 벽지는 당시 수군 군적부로 밝혀져 상량문을 읽던 전문가들은 해당 집이 도광 23년, 즉 헌종 9년 때의 집이라는 걸 알아낼 수 있었다. 약 200년이 된 집이다. 또한 벽지에 적힌 것은 당시 수군의 군적.. 더보기
조선 시대에도 출퇴근에 대한 규정이 있었을까? 1. 옛 시간 개념 사극이나 무협지를 보면 종종 "자시","해시"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옛날 사람들이 시간을 보고 말하는 단위였다. 지금은 24시로 계산을 하지만, 당시에는 2시간 단위로 끊어 말했기 때문에 12시로 계산했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시를 말함으로 시간을 가늠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기상청과도 같은 서운관 ( 관상감 )에서 시간마다 종을 쳐 이에 맞춰 수도 관문의 성문을 열고 닫았다. 종을 치는 방법 외에도 조선 조정에서는 해시계를 한양 내 곳곳에 설치, 백성들이 언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어 조금 더 일상 생활에 편의를 주었다고 한다. 2. 출퇴근 시간 그렇다면 과연 조선 시대에도 근로기준법이나 출퇴근 시간이 법규로 정해져 있었을까? 물론 사극을 보면 입궐, 퇴청 등의 .. 더보기
드라큘라는 처음부터 여성의 목을 물었던 게 아니다. 세계적인 음료 코카콜라의 병 디자인이 여성의 허리 라인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되었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이다. 요즘의 현대사회에서 그런 발상을 했다가는 당장 미투나 성희롱적 발언이라 해서 큰 질타를 받겠지만 말이다. 코카콜라만큼 유명한 일화는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 드라큘라는 여성의 목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다. "는 공식을 갖게 된 일화가 영화계에도 있다. 과거에는 흡혈귀, 드라큘라로 불리웠고 현재에 들어서는 뱀파이어로 통칭되는 이 서양의 전설적인 귀신 이야기에도 여러 번의 변천사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드라큘라는 실존 인물의 별명이 소설, 영화로 제작되면서 흡혈귀의 대명사로 굳어진 것으로 드라큘라의 실존 모델은 14세기 왈라키아공국의 귀족 블라드 3세이다. 블라드 체페슈 또는 블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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