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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나이에 상관없이 나는 노인냄새 없애는 방법 종종 어르신들 곁에 가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어찌보면 구수할 수도 있고 어찌보면 퀴퀴한 냄새일 수도 있는데 흔히 이런 냄새를 '노인냄새'라고 부른다. 냄새의 주범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모공에 축적돼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주로 어르신들에게서 많이 났었지만 최근에는 2030세대들에게서도 자주 난다고 한다. 가만히 보면 과학이 발달되고 시대가 좋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과거에 비해 편리하고 풍족하지만 옛날과 다른 것은 연령대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사실 과거에는 주로 특정 연령대에 나타나는 질병, 징후 등이 존재했다. 그래서 그 연령대가 아닌 사람이 걸린 경우 "나이가 몇인데 벌써..."라는 말들을 자주 했다. 하.. 더보기
산에서 만지면 안되는 것들, 미끼예방약에 대해 산에 다니다 보면 종종 3cm 규격의 네모난 비누같은 물체를 볼 때가 있다. 자연적으로 생성 된 것이라기엔 너무나 반듯하고 또 수량도 꽤 많다. 이 물체는 바로 '미끼예방약'이라고 불리는 백신으로 어묵으로 다져만든 먹이 속에 백신을 넣어 둔 것이라 한다. 광견병이 발병 될 시기에 야생동물들에게 급여해 광견병을 예방한다는 취지에서이다. 만져서도 안되는 미끼예방약 종종 신기하니 한번쯤 만져볼 법 하지만 지자체들은 "만지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를 하고 있다한다. 만질경우 사람의 채취가 남아 야생동물들이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 지자체들은 산 속에 이런 예방약을 해마다 살포하고 약 30일 후 해당 지역을 찾아 먹지 않은 예방약을 회수, 처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더보기
커피의 효능, 매일 3잔씩 마시면 대장암 위험율 77% 감소 효과 커피는 대부분 남녀들이 즐겨마시는 음료이다. 누구를 만나서, 누구를 기다릴 때, 일을 할 때, 한가할 때 등등 커피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 역시도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다. 혹자들은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나는 잘만 잔다. 사실상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데 물 보다도 많이 마시는 게 커피이다. 물론 10대 때까지는 잘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맥심, 믹스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다.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마시며 그것도 아이스로만 즐긴다. 정말 어쩌다가 라떼를 마시긴 한다. 그래도 한국에 와서는 덜 마시는 편이다. 브라질에 있을 때는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하루에 한 30잔은 마신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빵이랑 마시고, 출근해서 마시고~ 회의할 때 마시고 점심먹고 마시고~.. 더보기
유언장.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보통 고인의 마지막 말을 우리는 유언(遺言)이라 부른다. 대개는 마지막 인사나 재산에 대한 상속 분배 등을 언급하는데 아무리 고인의 마지막 유언이라 해서 무조건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이제는 부모의 유언이 있다 하더라도 자녀들간 상속 분쟁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뉴스는 아니다. 효는 사라지고 부모의 죽음보다 덜 받게되는 상속분에 대해 분개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유언(遺言)은 일반적인 계약과는 다르다 일반적 계약은 반드시 상대방이 존재하지만 유언은 좀 다르다. 행위자가 나 자신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후에 그 효력이 발생한다는 것도 계약과는 다른 점이다. 유언은 자필, 녹음, 공정(공증), 비밀증서, 구수증서 등 5가지 방법으로 나뉜다고 한.. 더보기
뇌 손상을 부르는 안 좋은 습관 8가지. 인간의 뇌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뇌에 손상이 오면 일상 생활의 불편은 물론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하고 듣고, 생각하는 등 행동을 하는데 있어 뇌의 역할이 적지 않다. 혹자들은 "신체만 멀쩡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몸은 움직이는 동작 하나 하나 뇌의 명령을 받지 않고서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뇌 손상을 초래하는 악습 8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뇌 손상을 부르는 안 좋은 습관 8가지. 1. 수면 부족, 잠은 충분히 자라 " 잠은 죽어서 얼마든지 잘 수 있다. "라는 말도 안되는 거지같은 말이 마치 성공한 자의 명언, 철학인 양 떠돌아 다니곤 하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잠.. 더보기
아침 식사로 피해야 할 음식 8가지, 차라리 굶는게 낫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 식사로 시작된다.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아침에 식사를 해야 포만감을 적당히 유지해 점심 때 폭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 "굶는 것보단 낫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실천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해 비만하게 되거나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는데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아침 메뉴로 적절하지 않은 8가지 음식을 제시했다. 미국과 우리는 식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서구화 된 현대 사회에서 알아두면 좋을 건강 상식이니 체크해 두는 것이 좋겠다. 외국 생활을 .. 더보기
그림으로 보는 색맹 테스트 1. 화면 그림 중앙을 바라보세요. 2. 15초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고 보셔야 합니다. 3. 색맹이 아니라면 점점 색상이 사라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 색맹이면 안 사라진다고 함 ) ※ 재미로 보는 것이지, 실제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색상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해서 스스로 '나는 색맹이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림은 의사가 아닙니다. 더보기
택배 이야기, '셔틀발송'과 '셔틀도착' 국내에 택배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것이 1990년대니까 이제 택배는 약 30년이 된 서비스 산업이다. 택배사 등록 된 업체만 20여 곳, 그 중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 4~5곳이라 한다. 물론 이들은 모두 한진, 롯데, CJ 등 대기업 계열의 택배회사들이다. 나머지 업체들은 중소기업이거나 영세한 업체이다. 최근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했는데 택배가 바로 롯데택배였다. 물론 하나는 배송 시작 하루만에 바로 수령할 수 있었다. 오~ 연말이라 늦어질 줄 알았더니... 동남권TML에 도착한 후 더 이상 진행이 없다? 일단 택배 용어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용어의 뜻은 인터넷 출처이며 따라서 다소 틀릴 수 있음을 밝힌다. 어떤 분들은 댓글로 조롱하던데 그러다 실제로 보면 진짜 혼나는 거다. 그냥 좋게 알려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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