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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눈엣가시라는 이유로 성폭행 허위 신고 여성, 남성이 겪는 고통은? 젠더갈등을 조장할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지만 종종 인터넷에 올라오는 성범죄 기사들을 볼 때면 씁쓸할 때가 참 많다. 성범죄 피해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상처를 보듬자는 취지에서 생긴 미투(METOO)는 이제 여성들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무차별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물론 실제로 성범죄에 노출 된 여성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는 백배, 천배 공감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마음에 안들었다는 이유로 성범죄 허위 신고한 여성 40대 여성 A는 평소 남편의 지인 B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한다. 집으로 찾아와 남편과 술자리를 갖거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는 등의 일로 인해 B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친지들과 술을 마시던 A는 " 실은 남편 지인 B에게 강간을 .. 더보기
#. 20221006 출근길에서. 지하철로 출퇴근을 할 때면 종종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마주하게 된다. 예전같았으면 용기내어 말이라도 건네보고 연락처라도 묻겠지만 마스크까지 쓴 요즘 좀처럼 쉽지 않다. 행여 날 이상한 놈으로 보지 않을까, 괜히 이상한 오해라도 받으면 어떡하지...등등 오만가지 걱정이 머리 속을 돌아다니니 차마 말도 못 꺼내봤다.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뭐 20대 ~ 30대겠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 쌍꺼플없는 눈. 참 매력이 있는 외모였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이제는 이성을 만나는 일조차 힘들어진 나이가 됐다.씁쓸하구만. 더보기
아파트 지하 계단에서 여고생 성폭행한 20대, 법원 무죄판결. 지난 5월 어느날 오후 2시경. 경기 북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 A는 이 날 아파트 지하계단에서 여고생 B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B의 옷을 벗겨 이 곳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그 후 2시간 뒤. B는 "A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B는 경찰에 자필 진술서를 통해 "저항했지만 결국 당했다.", "나를 눕히고 그랬다." 등의 내용을 적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작성 된 성폭력 피해자 진료기록에도 신체접촉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록이 기재되어 있었다. 요즘같은 시대에 더군다나 피해자가 10대 여고생이라면 이는 발뺌은 물론 처벌을 피할 수 없는 범죄. 아무리 남자라지만 여고생 딸이 있는 내게도 이런 기사는 "이런 OOO같은!!"이라는 분노를 .. 더보기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 남편 청원, 당사자 톡 메시지 공개 반전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고통을 호소한 남편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피해를 당한 사회복지사 A의 남편이라 소개한 그는 “아내가 지난해 11월부터 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다. 해당 복지센터는 원장의 아들이 대표이고 센터장은 대표의 외삼촌으로 구성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내를 강간한 대표는 아내보다 10세 연하라며 "지난 4월 초부터 권한을 이용, 위력을 행사하며 여러 차례 아내를 강간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해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이로인해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고 자신과 어린 초등학생 세 자녀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청원인은 “대표는 아내보다 10살 정도 어리다”며 “지난 4월 초부터 대표의 권한을 이용, 위력을 행사하여 저의 아내를 .. 더보기
대전 곰탕집 성추행 사건, 대법원 유죄 확정 추행이냐, 아니냐를 놓고 기나 긴 법정 공방과 네티즌들의 갈등대립까지 불러일으켰던 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을 선고하면서 끝이 났다. 지난 2017년 11월 대전의 O곰탕집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39세 남성이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었다. | CCTV에도 보이지 않던 증거, 피해자의 주장만으로 실형이 선고됐던 사건 사실 이 사건은 여느 사건과는 달리 증거가 없었던 사건이었다. 당시 미투 운동이 거세게 불었다는 사회 분위기는 있었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피해 여성의 일방적인 진술만으로 징역 6개월이 선고돼 네티즌들의 공분도 불러 일으켰다. 물론 피해 여성의 상처와 고통 등도 살펴야겠지만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는 법의 이념이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CCTV를 보면 가해 남성으로 지목 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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