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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 - 정유미

 

※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포털 D, 정유미 SNS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영화배우 정유미

 

 

대개 동명이인의 연예인이 있는 경우 예명, 가명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명을 고수하는 연예인들도 있다. 한국 여자 영화배우 중 정유미라는 이름의 배우가 2명이 있다.

두 분 모두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로 동명이인, 동향, 비슷한 체형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연기 영역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굳이 인지도를 논한다면 1983년 정유미(드라마 라이브에 출연했던)가 조금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 '정유미', 드라마 <동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했었다.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 '정유미'

 

인터넷 검색에서 정유미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아마도 다른 배우가 더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동명이인인데다 두 분 모두 같은 고향인 부산 출신이다. 심지어 나이도 1살 차이로 1983년, 84년이다.

키도 비슷하다. <라이브>에 출연했던 정유미가 163cm로 167cm인 정유미에 비해 조금 작지만 비슷하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정식 TV 데뷔를 한 정유미는 < 왕꽃 선녀님 >, < 친구 > , < 대왕 세종 >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으며 <동이>에서 감찰나인 정음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작고 둥근 얼굴, 고운 이마선, 뚜렷한 이목구비는 사극에 잘 어울렸으며 그녀의 똘똘해 보이는 외모 역시 감찰나인 역할에 제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연생이보다 차라리 정음이 더 나았다는...

그녀의 사극의 아름다움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또 한번 엿볼 수 있다. '연희'역으로 출연했었다.

 

167cm라는 적당히 큰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의외로 스타급으로는 성장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분명 미인형의 외모지만 특색없는 미인형이라 그런 듯 하다.

 

 

나름대로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바쁜 그녀

 

 

정유미의 팬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행보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H.O.T 멤버였던 강타와의 열애설 때문이다. 정유미는 10대 시절 H.O.T 강타의 열혈 팬임을 종종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실제로 두 사람은 한때 연인 관계로 발전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강타의 이미지와는 달리 그는 바람둥이였질 않은가. -_-+

그 후로 나는 강타는 나쁜 놈이라 칭하기....

 

 

더 높이 오를 수 있기를

 

 

최근 <육룡이 나르샤>를 다시 보면서 정유미 배우에 대한 관심이 다시 갱겨 포스팅을 해보았다.

알려진 인지도와는 달리 또 다른 배우에 가려져 딱히 정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분명 그녀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현생에서는 불가능하고 다음 생에서 기회가 된다면 나도 만나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