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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마이크로닷 부모 형기 만료 후 추방, 마이크로닷 새 앨범 공개

지난 2019년 귀국 후 재판을 받게 된 마이크로닷 부모는 형기 만료 후 뉴질랜드로 추방됐다고 알려졌다.

 

 

연예계 빚투의 시작을 알렸던 마이크로닷(신재호)의 부모가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8년 5월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거주하며 농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친지와 마을 주민들에게 돈을 빌린 후 뉴질랜드로 야반도주를 했던 사건으로 당시 신문에도 크게 게재 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하긴 IMF 때였으니 몇 백만원이 그냥 몇 백만원은 아니던 시절이긴 하다.

 

처음에야 몰랐으니 그랬다고 쳐도 그 후에도 미지근한 대처로 더 큰 비난을 받은 마이크로닷. 또한 그의 부모는 "우리도 뉴질랜드가서 사기 당했다.", "그 동안 마음고생 많이했으니 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변명을 해 가족 모두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새 앨범 타이틀 "어떡해" MV 장면

 

 

마이크로닷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앨범 발매가 무조건 방송 복귀를 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연좌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사실 그간 대응이나 반성도 거의 흐지부지 아니였나.

부모님이야 1998년 채무 문제이고 마이크로닷은 그 후의 대응이 문제였으니 말이다.

나오든 말든 어차피 나는 안 들을거니 상관은 없다만...참 뭐라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