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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이재명 기본소득 공약? 그리 되고 싶다면 차라리 친일 청산을 공약으로

이재명 도지사가 대권 공약으로 기본소득제를 내걸고 있다.

 

 

깨끗하진 못해도 능력은 있는 줄 알았다. 솔직한 말로 뚝심도 있고 강경한 추진력도 있는 사람이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재명 도지사야 말로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인물이라는 점이다.이 분 역시 소통의 부재가 많다. 겉으로는 토론, 화합, 소통을 외치지만 결국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라는 답정너 스타일이다. 경제를 살릴 대책도, IT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그가 대체 무엇으로 경제를 살리고 미래 차세대 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인지 매우 의문이다.

 

역시나 "일단 되고보자. 대통령", "되고나면 결국 지지와 반지지가 맞붙을 것" 같다.마치 지금의 정권처럼 말이다.

 

 

복지의 최선책이 결국 돈으로 해결하자는 건가?

 

 

부동산은 불로소득인데 기본소득은 복지? 복지 후진국이 된 이유

 

부동산 가격은 절대로 일개 국민 따위가 올릴 수 없다. 가격 단합? 멍청한 발상은 하지도 말자.

집주인이 마음대로 가격 정해놓고 판매가 가능하다면 벌써 나도 재벌 됐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은 기관과 기업이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집주인은 말 그대로 흥정만 붙일 수 있을 뿐이다.

 

평생 알뜰살뜰 돈 모으로 은행 대출 과감히 받아서 마련한 집.

정부가 증세하려고 집값은 죄다 올려놓고 이제와 불로소득이란다. 그런 잣대로 본다면 지금 대한민국 직장인들 대부분 연봉도 거품이고 불로소득이다. 양심적으로 생각해보라.

 

"올해 딱 얼마만큼만 올라라."하는 것도 아니고 재개발, 개발 호재로 오른 집값의 차익이 불로소득이면 그냥 국가에서 주는 돈은 무엇일까. 청년은 200만원, 나머지는 100만원이란다. 그리 정한 기준은 무엇이고 그러면 청년은 세금을 얼마를 내기에 200만원의 불로소득을 환급해주는 것인가.

 

브릭스 국가 중 한 곳으로 영토 크고 사람 많고 인구밀도 낮은 브라질이 왜 경제 후진국이 됐는지 아는가.

바로 멍청한 복지 정책의 남발 때문이었다. 학교 그냥 보내주고 때 되면 집 저렴히 살게 해주고 무조건 근로자 편 들어주고...그러다 보니 어떻게 됐을까. 노력을 안한다. 그냥 징징거리면 정부가 알아서 해주니 일할 이유도, 발전해야 할 이유도, 노력해야 할 이유도 없어진 것이다. 

 

도지사는 우리 나라가 복지 후진국이라 기본소득을 줘야 한다는데...

복지가 후진국이면 복지 정책을 뜯어고치는 게 현실적인 대안 아닐까. 복지 예산은 자신들 품위 유지비, 해외 연수비, 급여 명목으로 밀리고 선심성 공약 이행에 밀리고 맨 마지막에 책정해대니 당연히 예산이 늘 없다. 그러니 복지라고 내세울 것도 없다. 돈이 없으니 예산 생기면 해주고 없으면 그냥 "지금은 안됩니다."로 퉁치는 것이다.

 

 

 

대통령되면 나라 말아먹고 분열 일으킬 사람이 이 분같다.

 

 

| 대통령이 그리 되고 싶다면 차라리 친일청산을 내걸어라. 그러면 80% 득표 가능할 것

 

대통령이 되면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 고집이 세고 소통이 안되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앞뒤 안 가리는 타입이다.

이런 사람이 대부분 당선되고 정책 실패하면 남 탓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재명 도지사가 대통령 재목은 아니라고 본다.

할 말은 아니다만 정치하는 오라버니 곤란하게 하기 싫다며 생산직 근로자로 살면서도 아쉬운 소리, 연락 한번 제대로 안했다는 동생을 언급하며 서민을 위한 정치인, 서민의 아픔을 느끼는 정치인으로 포장하는 걸 보고는 정말 학을 뗐다. 

 

그리 대통령이 되고 싶으시면 차라리 친일청산을 공약으로 내걸길 바란다.

아마 모르긴 해도 엄청난 득표가 가능할 것이다. 어차피 못 지켜도 될 공약이면 차라리 국민 염원이 낫지 않나.

통일은 북한과 협의가 필요하니 좀 곤란해도 친일청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