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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여전히 정신 못 차린 더불어민주당, 후안무치가 딱 제격.

13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러 간 김겅희 여사, 이번에는 지인 동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선에서 지고 총선에서 지고.

요즘 더불어민주당이 당 내부나 외적으로 참 어려운 곤경에 처해있다.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언플로 선동과 분열을 이어오고 있는 민주당에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제는 안쓰럽다."라며 꼬집기도 했다.

 

달라지겠다, 반성한다는 말들이 무색하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민주당.

그들은 여전히 고인 ( 전 노무현 대통령 )과 19대 행정부 문재인 전 대통령 숭배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로 비춰지긴 한다. 아직도 자신들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올바른 정당이고 국민의 힘이나 윤석열 대통령은 불신과 비리의 화신인 양 호도하고 자빠졌으니 말이다.

 

누차 언급하지만 난 국힘 지지자도, 윤석열 지지자도 아니다. ( 굳이 말하면 안철수 지지자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국힘이나 윤석열 대통령보다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무능했고 둘째는 인정하지 않았고 셋째는 그것도 남 탓으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이런다고 난리, 저러면 저런다고 난리... 할 줄 아는 게 그것 뿐인가

 

민주당 의원들은 보면 정말 저들을 누가 저 자리에 선출해놨는지 답답할 지경이다. 대통령과 패권을 장악했을 때도 정작 처리했어야 할 사안들은 죄다 뒷전이고 자신들의 업적 강화와 이미지에만 신경썼으니 무능하다고 밖에.

입으로만 나라 위하는 저런 후안무치(厚顔無恥)들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나대는지 모를 일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민주당의 정치 전략을 꼬집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번 김건희 여사 묘역 참배 논란에 대해 "정작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좀 넘어가라."라고 조언했다. 지금 중요한 일들이 산재해 있는 와중에 사소한 문제(뒤에 다뤄도 될 사안들)들을 가지고 선동, 분열식의 플레이를 그만하라고 지적한 것이다.

 

이제 대통령 집권 1개월차이며 현재 경제 위기와 처리해야 할 사안들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선거 준비(2027년 대선과 총선 등)만 해대고 자빠졌으니 답답할만 하다. 더군다나 민주당은 그 내부적으로도 이미 친문과 친명으로 갈라져 당파 기싸움을 하고 있으니 참 대단들 하다.

 

민주당의 주장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마치 무슨 사회주의 사상같다.

문재인은 나라를 위한 위대한 성군이고 나머지들은 죄다 무능한 욕심에 쩔은 자본주의적 사상가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얼마나 세뇌를 잘해놨는지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신들과 다른 정치색을 보이는 사람들에겐 매우 공격적이다.

자신들이 그렇게 외쳐대는 정의와 민주주의가 그들에겐 "우리 편"인가 보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 표현을 내포함에도 그들에게 비민주당원은 그냥 적이다.

마치 부르조아들을 배척하는 사회주의 운동가들처럼 말이다. 욕설과 인신공격은 기본이다. 그래서 더 싫은 것이다.

그 가면을 벗겨내고 싶은 심정이다. 

 

무능정당의 표본이 된 더불어민주당, 여전히 정신 못 차린 정치 패턴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 안쓰럽다.

 

 

| 대권과 총선을 차지했을 때도 일을 못했으니 더 못하겠네

 

이런 무능한 당과 국회의원들은 좀 퇴출시켜야 하지 않겠나. 힘을 모아도 시원찮은데 말이다.

하긴 자기들 세상일 때도 무능했는데 다른 세상이 됐으니 또 비난과 한숨만 내쉬다가 세월 다 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