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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이재명, 무조건 모르쇠...연관 된 분들은 문제 터지면 모두 극단적 선택

이재명...대선 후보 때부터 말하지 않던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관상을 믿는 편이 아니지만 일단 이재명 의원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느낌적으로 무언가 좀 비열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셨고  변호사 출신이시라 나름 배우시고 여러 가지 국정 활동도 하신 분이기에 한때는 호감적으로 보이기도 했었다.

 

내가 안티재명이 된 것은 바로 대선 때였다. 누누히 말하자면 난 국힘지지자도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도 아니다.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중 나는 그나마 안철수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기에 안철수 지지자이며 당원이다.

안티재명이자 안티재인, 안티민주이다. 민주당 관련은 다 싫어한다.

왜? 믿기 어렵다. 오롯이 목적을 위해 선동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문제 발생되면 "모르는 사람" 일관

 

개인적으로 이재명은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도지사를 할 때에는 그래도 무언가 소신과 신념이 있는 줄 알았다. 대개 그런 사람이 소통이 부족하고 독단적인 면이 강하다. 자신의 스타일, 정치이념, 생각이 맞다고 확신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고 원래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적이 많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일만 터지면 일단 모르쇠로 일관하는 듯 하다. @JTBC

 

 

그런데 문제는 대장동 비리 때도 그랬고 변호사 대납의혹도 그러했다. 그뿐 아니라 부인인 김혜경씨, 이른바 혜경궁 갑질 문제도 그러했다. 깨끗하고 올바르고 정의로운 척은 다하고 다녔는데 정작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매우 관대했다.

그리고 모르쇠로 일관한다. 반대정당에서 문제를 덮기 위해 노골적으로 음모론을 펼친다는 게 주 골자였다.

문제는 그걸 대부분의 대중들은 믿었다는 점이다.

 

그때는 이재명 감싸기에 열중하던 알바 분들은 이제 근로계약이 끝났는지, 아니면 어차피 익명이니 애초 아닌 척 갈아탄 것인지 요즘은 이재명을 비난하는 글들이 더 많다. 참 줏대들도 없고...쯧쯧.

언론은 기레기라면서 보고 듣고 믿고 싶은 것만 집중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스윽 갈아타는...주관적이지 못한 지지자들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당사자들이겠지 싶다.

 

 

 

 

대장동 때 2명, 변호사 대납의혹 때 1명, 그리고 이번 운전기사 분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벌써 4명이 최근 1년 사이에 돌아가셨다는 게 충격적이다. 이 4명과 연관 된 사람은 이재명이다.

참 의아하지 않은가. 연루 된 이들은 문제만 터지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이 말이다.

 

무슨 5공 시절도 아니고 요즘 같은 때에 누가 문제 터졌다고 스스로 짊어지고 생을 접는단 말인가.

그 당시에는 권력도 권력이지만 대부분 권력의 동앗줄이라도 잡아보겠다고 충성했던 시절이고 또 어쨋든 달콤한 콩고물이라도 맛봤던 시절이다. 그리고 문제가 터지면 남은 가족들의 안위를 위해 스스로 짊어지고 생을 접었던 그런 때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럼에도 4명의 관계자가 모두 생을 접었다는 건 이재명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든 없든 간에 국민들로서는 의아함과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관 된 분들은 모두 극단적 선택, 대체 이 사람과 무슨 일이 있었을까?

 

 

| 대단한 민주당 출신들

 

모른다고 했다가 증거가 나오자 말이 바뀐다.

그 어떤 정치인도 배우자 차량에 선행 차량을 내세운 적이 없었다. 고작해야 시장, 도지사 정도를 지낸 인물이 평소 얼마나 권위의식이 대단하면 저랬을까.

그리고 돌아가신 분과 자신이 무슨 상관이냐는 저런 발언은 어떻게 나오게 될까.

그냥 의원직 내려놓으시고 변호사 일이나 하시는 게 어떨런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이 있다.

그 속담이 괜히 있는 건 아니지 싶다.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정의로운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