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민주당 당대표 독주 이재명, 이 정도면 '어재명'이 아니라 '뭘해명'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독주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 기조는 어차피 '반발'에 있다. 이 당을 지지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저 당으로 바뀌는 표심도 그렇고 여당일 땐 추진하다가 야당이 되면 반대하는 정치 풍토도 그대로이다.

어쩌면 이러한 정치 기조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절대적 장애요소가 아닐까도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더민주, 이재명의 안티인데 윤석열이나 이준석, 국민의 힘이 정치나 국정 운영을 잘해서가 아니다.

누차 언급하지만 난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이준석 지지자가 아니다.

 

어차피 현재는 정치적 기반도 약하고 아무런 가망이 없는 국민의당과 안철수 지지자이지만 그런만큼 제3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뿐이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한 당과 인재가 나타난다면 무조건 그를 지지하려고 하는 주의자이다.

 

 

이재명 - 김혜경 부부, 온갖 의혹과 논란에도 굳건

 

부부가 온갖 의혹에 섰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그런 건 아무렇지 않나 보다.

 

 

모든 행적과 언행 하나 하나 꼬투리를 잡고 늘어질 순 없다. 때론 공을 위해 과를 범하기도 하고 공의 추진을 위해 부득이 과가 발생되기도 한다. 하지만 한 나라의 대권, 그리고 시장과 도지사까지 지낸 이재명이었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것으로 알지만 그의 여동생은 오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연락까지 끊고 살았을만큼 투명하고 공정함을 유지하려고 했다는 정치인이 바로 이재명 의원이다.

 

그런 그가 대장동, 변호사비 대납에 이어 법카, 기사 문제까지 전방위적으로 의혹과 잘못이 드러난 시점에서도 "모른다" - "반성한다"의 형식적인 패턴을 유지하며 정치행보를 이어간다는 것에 실로 의아할 뿐이다.

윤석열, 김건희 같은 반대정당의 잘못과 행동에는 일일히 딴지를 걸고 물어뜯는 자들이 정작 이재명 문제에는 관대하다.

문제는 그러한 패턴이 19대 행정부 문재인 시절부터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정권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내로남불'일텐데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당이 민주당이고 바로 이재명이 아닐까 싶다. 진짜 이 정도면 '뭘해도 이재명'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정도면 '어재명'이 아닌 '뭘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 정권이 바꼈음에도 대선 활동을 하고 자빠진 민주당, 이러면서 20대 행정부가 잘하길 바라는 건 무능한 발상

 

한 나라의 거대 정당이라는 국힘과 더민주의 행태를 보면 정말 "뭐 이딴 것들이 다 있나."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한심스럽다.

말로는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한다고 떠들었지만 아직도 민주당은 반성은 커녕 선동과 언플을 이용한 정치 활동만 이어오고 있다. 국힘도 멍청하고 더민주도 멍청할 뿐이다.

경제 회복과 나라 발전에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국에 여전히 서로 "너네가 더 잘못"이라는 정당 싸움과 내부 갈등만 이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막말로 더민주 당대표가 누가 되든 그건 국민과 무관하다.

어차피 멍청한 1인이 올라갈 것이고 그는 또 국익이 아닌 당익을 위해 일할 것이다.

점점 갈수록 이 나라에서 투표할 맛이 안난다. 매번 잘한다만 반복하면서도 여전한...

선동 정치부터 없애야 하는데...어찌나 잘 구슬리는지 사라지질 않네. 

하나같이 자질도 없는 립서비스의 달인들이 고위 정치직에 앉아있으니 달라질 턱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