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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독도 인근 한미일 합동훈련 논란, 선동의 이재명 북한 입장 대신하나.

훈련의 본질보단 일본 프레임을 씌워 반대하는 더민주 세력들

 

 

선동의 명가, 조작의 명가 더민주가 또 선동을 해대고 있다.

최근 대장동 의혹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려고 하니 방어막을 치는 형국이다.

한미일 해상 합동 훈련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안보 의식이 의심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더민주의 주장 자체가 사실 북한 군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제발 일본, 독도 프레임으로 선동 좀 그만했으면 좋겠고 대깨와 개딸들도 제대로 알고나 비난했으면 좋겠다. 생각없이 더민주 주장에만 그저 열광하지 말고 말이다.

 

 

독도로 일본 자위대를 끌어들인다? 위치로 보면 일본 영해로 보는 게 더 맞는 훈련지점

 

정말 더민주의 우기기 선동은 기가 막힌다.

일단 훈련에 대해 한번 더 복기하도록 하자. 지금 논란이 된 훈련은 지난 9월에 실시 된 합동 훈련으로 참가국은 대한민국, 미국, 일본이었다. 훈련의 목적은 북한 도발에 대비한 해상 합동 훈련이다.

 

 

훈련의 본 의도를 생각해야 하는데 자위대에 초점을 맞추는 더민주 이재명 당대표, 그의 안보 인식이 더 문제가 아닐까.

 

 

일본은 전범국으로 2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인해 자국 군대를 보유할 수 없다. 최근 일본에서 정규군 편성을 위해 국민 투표를 한 결과 '반대'가 더 많아 아직 정규군이 없다. 다만 최소한의 자국 보호를 위해 자위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상 정규군과 다름없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한 훈련 지점은 독도에서 185km, 일본에서 120km 떨어진 지점이다.

거리로만 보면 사실상 일본 영해에서 훈련을 했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이재명이 운운하는 "독도에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를 불러들인다."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

 

더불어 설령 이 훈련으로 일본 자위대가 독도 해역까지 온다고 해도 이는 훈련의 목적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지, 일본 군대를 국내 영해로 불러들이는 게 아니다. 어차피 북한의 도발에 따라 국지전이 발발되면 미군과 일본의 참전은 불가피하다.

일본이 자위대를 참전시키지 않는다 해도 병참, 전진 보급 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전쟁으로 보면 참전국이 되는 셈이다. 일본도 자국의 안보를 위해 참전할 수 밖에는 없는 구조이고 또 그 상황에서 우리 군과 합동 작전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독도, 일본 프레임으로 선동하는 더민주 반성해야

 

인도 방문 조작에 대해서는 또 침묵으로 일관하고 선동만 해대는 더민주. 정말 역겨움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논란도 독도와 일본 프레임을 가지고 선동하는 것이다. 훈련의 본질을 봐야지, 자꾸만 쓸데없는 요소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럼 미국은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했다는 말이 되는데 그럼 우리는 미국과 외교를 단절해야 하는가.

 

 

사실상 자위대는 정식 일본 군대로 인식하는 국가가 많다.

 

 

제발 안보를 논하기 전에 훈련의 취지와 본질을 먼저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저 선동짓을 할 요소만 찾지 말고 말이다. 이번 논란 역시 따지고 보면 지금 북한의 입장을 대신하는 듯 하다.

북에서 부탁하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