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라인 인사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들은 공명정대, 청렴결백, 정정당당하다고 외치지만 정작 의혹이나 조사에 대해서는 개거품을 문다는 것이다.
의혹이라는 건 말 그대로 의혹일 뿐이다. 만약 하늘을 우러러 한 치의 잘못이나 부끄러움이 없다면 굳이 숨길 이유도, 피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무혐의가 드러나면 더 당당해질 수 있다.
하지만 더민주라인 인사들은 하나같이 "검찰의 횡포"라며 조사받기를 거부하고 있다.
의아하지 않은가? 나 같으면 차라리 깨끗하게 조사를 받고 무혐의를 받아 역으로 공격할 것 같은데 말이다.
이재명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용 민주연구원이 위례 신도시 관련 뒷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 김용 측은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며 부당한 처사라고 항변했다.
이재명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고 조사받기를 거부하는 건 아마도 더민주의 전통인 듯 하다.
김용이 체포 된 이유는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 때문이다.
요즘같은 시대, 더민주 지지 분위기에서 검찰이 아무렴 아무런 혐의점도 없는데 체포하겠는가.
죄가 드러나 그 추악한 민낯이 공개될까 두려운 거겠지.
그나저나 이재명이 평소 분신같은 사람이라 했는데....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또 모른다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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