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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초유의 압수수색? 이재명과 지지자들이 착각하는 한 가지

정말 역겨운 자들이 아닐까 한다, 자신들이 하면 의혹 수사이고 남이 하면 정치수사라는 더민주

 

 

보면 볼수록 불온세력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내로남불, 조작 같은 비열한 행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황과 진술, 의혹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에도 반성과 사과는 커녕 정치 수사, 부당 수사라며 연일 선동을 해대니 말이다.

얼마 전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가 문재인을 가리켜 김일성주의자라고 한 것에 발끈한 것을 보면 정말 이들은 불온세력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죽하면 김일성같다는 말을 했을까.

 

누차 이야기했지만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한 전략이 선동 전략이다.

선동의 핵심은 이간질(분열)에 있다. 이건 억측이 아닌 그 동안 사회주의 국가들의 역사를 보면 명확히 드러나는 사실이다.

물론 문재인 前 대통령이 김일성과 같은 주의는 아닐 것이다. 대통령이었고 한 국가의 리더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평등과 공정에 대한 이념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 준 행보는 선동이었다.

" 우리는 옳고 쟤들은 나쁘다. " 바로 이 전략이었다.

 

 

수사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나온 이야기

 

더민주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던 사항이다. 증거만 확보되면 수사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김용, 변호사 정O씨, 유동규 등 관련 핵심 인물들이 모두 소환돼 조사를 했고 유동규가 자금을 건냈다는 진술을 했다.

그렇다면 검찰로서는 민주당사를 압수수색할 수 밖에는 없다.

 

그럼에도 더민주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건 사실상 범죄 은폐에 가깝다.

다른 정당의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 촉구를 주장하면서 정작 자신들을 향한 수사에 대해서는 부당하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논리인가. 또한 지지자 분들은 정말 너무한다.

더민주의 잘못에는 관대하면서 정작 다른 정당의 사소한 발언에는 개거품을 무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라는 말인지 묻고 싶다. 더민주를 비난하는 기사는 기레기, 쓰레기 언론이고 다른 정당을 비난하는 기사는 100% 사실이라고 믿는 그들의 선택적 정의야 말로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행위가 아닐까 한다.

 

 

더민주의 잘못에도 무조건 탄압이라 주장하는 지지자들, 이건 정의이고 공정인가

 

 

언제나 옳고 정당하다는 더민주는 왜 수사에 대해 반발을 할까.

이것만으로도 더민주가 얼마나 비열한지 짐작할 수 있다. 분명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만들 수 밖에는 없다고 본다. 이재명 당대표의 말대로 1원도 쓴 적이 없고 청렴 결백하다면 왜 수사를 받지 못할까.

정치 보복을 당할까봐? 그렇다면 대깨님들과 개딸님들이 가만히 있을 것이라고 보는가.

또한 국힘이나 윤석열 지지자들이 그런 행태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 것 같은가. 

지지를 떠나 잘못을 처벌하고 잘한 일에 칭찬하는 건 기본적인 일이다. 더민주가 비열하니 상대도 비열할 것이라 생각하는 우를 범하면 안될 것이다.

 

 

불온선동분자 이재명, 그가 하루 빨리 처벌되길 기대해본다

 

 

| 이재명과 지지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한 가지

 

대장동, 위례신도시 관련 개발 특혜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리고 만약 이를 통해 엄청난 자금을 받게 된다면 혼자 갖지, 굳이 이재명 측근에 자금을 건네 줄 필요가 있었을까.

어차피 걸리면 혼자 처벌될 일인데 말이다. 그럼에도 자금을 건넸다는 건 내놓으라는 압력이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은 확실히 김용에게 건네줬다고 발언했다.

그런 김용이 이재명의 최측근이고 심복이라면 응당 이재명도 해당 사안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재명과 그 열혈 지지자들은 지금 한 가지를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본인 말대로 1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보자. 그렇다고 해서 측근에게 흘러간 불법 자금이 정당화 된다고 보는 것인가.

"내가 받은 게 아니니까 우리는 죄가 없다."라는 논리인가.

그런 더민주가 정당과 국격, 국민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다고 보는가.

역겹고 추한 행보는 이제 그만 멈추길 바란다. 또한 정말 당당하다면 검찰의 수사를 받길 바란다.

만약 이게 정부와 국힘의 부당한 정치 보복이라면 무혐의가 됐을 때 알아서 파멸할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