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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더민주를 말한다 ① | 더민주의 선동 정치 - 국격 -

선동의 명가 더민주와 선동대왕 이재명 당대표

 

 

더민주는 깔 요소가 너무나 많은 당이다.

사실 여부 체크없이 일단 이것 저것 트집을 잡아 상대 정당의 이미지를 추락하게 만드는 전략이 너무나 역겹다.

가까운 예로 얼마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애도베일 논란이 그것이다. 예의에 어긋난다, 모자라다는 인식을 심어놓고는 이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다.

자신들의 무지와 멍청함이 빛났던 순간이지만 김건희 여사만 예의를 모르는 여성으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다.

상대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잘잘못 여부와는 관계없이 부정적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전략, 이게 바로 더민주의 이기는 선거 전략, 즉 선동 정치이다. 아니라면 어디 한번 반박해보길 바란다.

오늘은 무능한 정당 더민주의 선동 정치 중 가장 역겨운 오글어 '국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툭하면 국격 타령, 국격은 본인들이 망치고 있는 셈

 

더민주가 국격을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 왜 자신들이 국격을 논하며 선동질을 하고 있는가.

 

 

더민주의 이 정신나간 선동 전략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국격'이다.

그저 맹목적으로 문재인, 이재명, 더민주를 찬양하시는 대깨님들은 이 국격이 문재인 정권 때 나온 말인 줄 아시지만 사실 국격은 오래 전부터 더민주가 구사해 온 선동 표어 중 하나이다.

 

문제는 과연 더민주가 국격을 거론할, 그리고 평가할 자격이 되는가에 있다.

현재 더민주는 불법자금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압수수색을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격이 그렇게나 높은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사법 수호 기관인 검찰의 조사에 불응하는 것은 국격에 부합되는 행위인가.

또한 검찰의 수사 자체를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국격에 걸맞는 행동인가. 이미 더민주는 국가의 사법기관 중 하나인 검찰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대체 누가 그들에게 국격을 평가할 자격을 주었을까.

 

대장동 의혹으로 4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그 정점에 선 인물은 거대 정당의 당대표가 되었고 그는 의혹에는 모두 "모른다."라고만 하는데 이게 해명이고 국격에 맞는 언행인지 더민주 스스로가 평가해보길 바란다.

결국 애초 대한민국에 국격이라는 건 없었다. 그저 더민주가 지지율을 확보하기 위한 선동 전략에 불과했다는 의미이다.

본인들의 행위는 국격에 걸맞는 행동이고 상대 정당의 행위는 국격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단정짓는 그들에게 누가 그것을 평가할 자격과 권리를 주었을까.

 

 

죗값을 달게 받으시길, 이재명은 민주주의의 암적인 존재라고 밖에 보기 어렵다.

 

 

| 강제로라도 민주당사 압수 수색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 정도면 검찰로서도 충분히 많은 소명의 시간과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더민주는 윤석열, 김건희 트집을 이유로 화제를 전환하고 선동을 통해 수사를 방해하고만 있다.

많은 분들이 내가 더민주의 안티인 줄 아시는데 난 국힘도 싫다는 주의자이다. 다만 그냥 멍청한 국힘보다 멍청한데 아닌 척 하는, 무능한데 아닌 척 하는, 비열한데 공정한 척 하는 더민주가 너무 괘씸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윤석열 같은 인물이 평가하기는 더 좋다.

윤석열은 언행에 있어 꼼수가 없는 타입이다. 쉽게 말해 칭찬에 약하고 억압에 쉽게 흥분하는 유형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무언가를 숨기고 감추는데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재명은 다르다. 그는 정치력이 상당한 인물이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주위의 모든 요소들을 활용할 줄 아는 인물이다. 이런 사람은 굉장히 위험하다. 그 재능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한다면 유능한 리더가 되지만 악용하면 부도덕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부도덕함을 교묘히 감추고 이미지 메이킹에도 능하다는 데 있다.

당당하다면, 깨끗하다면, 윤석열보다 낫다고 자부한다면 검찰 수사에  응해야 한다.

계속 거부한다면 더러운 술수가 있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