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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이태원 압사 사고는 참사, 애도기간을 두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고 있다.

 

 

연일 이태원 사고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작 중요한 원인은 아무도 발언하지 않고 더민주는 이태원 사고를 이용해 표심 선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당장 사과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치 나라가 이상한 양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장 대통령이 사과한들, 무엇이 달라지는가.

지금은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 대책은 없는지를 살피고 모든 상황의 정리가 매듭지어진 후 대통령이 이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더민폐 이재명의 선동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이재명은 표심을 위해 이태원 사고를 이용하는 것일 뿐이다.

 

 

애도 강요? No. 애도는 자율, 그것을 강요하는 건 국가가 아닌 국민들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일주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애도를 강요한다고 말한다.

분향소를 짓고 애도기간으로 둔 것은 국민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애도할 사람들은 하고, 아닌 사람들은 안해도 된다는 뜻이다. 문해력이 부족한 것인가, 아니면 딴지를 걸고 싶은 것인가...

대통령이 TV에서 "애도하실 분들은 가셔서 하시고, 안하실 분들은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애도기간으로 삼은 것은 이태원 사고가 참사이기 때문이다.

테러나 화재, 천재지변이 아닌 사안으로 역대 최대의 사망자가 나왔다. 원인은 무질서에 의한 사고였다.

아무도 무질서해서 사고가 일어났다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곧 국민 스스로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생각들을 하기 때문이겠지만...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재발 방지도 가능한 법이다.

 

또한 애도를 강요하는 것도 국민들이다.

마치 애도하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안다. 가식적으로 착한 척은 해선 안된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 왜 늘 사고가 발생된 다음에야 신경을 쓰는가.

 

 

이태원 참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더민주, 더러운 입을 좀 닫길 바란다

 

선동연구가 이재명 대표는 연일 이태원 참사를 이용해 여당은 물론 정부까지 비난하고 있다.

이기는 선거를 위한 더민주로서는 아주 훌륭한 화제이자 이용 소재인 셈이다. 처음에는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자더니 이제는 본인이 나서서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이재명 대표야 말로 정말 간사한 기회주의자이다.

하루 빨리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그 추악함이 드러났을 때도 그 입을 놀릴 수 있는지 보고 싶다.

 

 

이태원 참사는 비극적인 일, 무질서에 대한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 사망자 위로금을 세금으로 주는 건 반대, 안타까움과 현실적인 건 구분해야

 

10~20대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죽은 걸로 알고 있다.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어찌보면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생을 마감한 고인들을 떠올리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태원에 핼로윈을 즐기러 갔다고 해서 죽어야 하고, 죽은 것이 당연시되는 건 아닐 것이다. 그들은 축제를 즐기러 간 것이지, 죽으러 간 게 아니기 때문이다.

 

당시 그 골목의 사람들이 조금만 여유를, 이기심을 버리고 질서를 지켰더라면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누군가 통제를 하고 관여를 해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기본적인 공중도덕이다.

그것이 사라진 요즘 시대에서 경찰이 배치됐네, 안됐네를 논하는 건 정말 부질없는 논쟁이다.

 

도로는 가상의 중앙선이 존재한다. 따라서 신호가 없고 중앙선이 없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동 방법을 알고 이를 준수한다. 장소가 일방통행이네 아니네 하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논쟁이다.

질서의식이 없어기에 벌어진 사고를 왜 모르고 자꾸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고 책임 주체를 찾으려고 하는가.

그렇기에 우리는 애도기간을 둔 것이다. 우리 모두의 무지에서 벌어진 참사이기에.

선진국이 되려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