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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대장동 의혹 인문 김만배 극단적 시도? 대장동 대체 무슨 일이...

지인들에게 괴롭다는 말을 자주했다던 김만배가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한다.

 

 

대장동 의혹 관련 5번째 사망자가 나올 뻔 했다.

이번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였다. 그는 평소 지인들에게 "자꾸 뭘 진술하라고 하는데 미치겠다. 차라리 내가 사라지는 게 낫겠다."같은 말을 했었다고 한다.

그는 목과 가슴 부위를 총 3차례에 걸쳐 자해했으나 사망하지 않고 변호사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한다.

사람이 죽지 않았다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김만배의 이런 행동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억울하다고 해서 사람이 무조건 극단적 시도를 하는 건 아니다.

또한 목과 가슴을 찔렀다면 사실 사망했어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어야 함에도 그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자해를 했다.

목은 사람의 급소 중 가장 취약한 신체 부분이다. 단련도 되지 않으며 흉기로 찌를 경우 대부분 사망에 이를 정도의 위험한 부위이기도 하다. 3차례나 자해를 했음에도 죽지 않았다?

선뜻 이해가 되는 부분일까.

 

 

죄다 죽음으로 입을 닫은 그들, 진짜 억울해서일까? 아니면 이재명을 그렇게라도 지켜야 할까?

 

유동규, 남욱 등 대장동과 관련 된 인물들의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이재명은 억지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미 4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극단적 시도로 명을 달리했고 이번에 김만배 역시 같은 시도를 했다.

첫번째 사망자는 성남도시개발 개발사업본부장 유한기였다. 맡은 직책만 들어도 어느 정도의 핵심인물인지 알 수 있다.

유한기는 이재명 대표가 예전 성남시장으로 있을 당시 성남시와 민간 사업자들과의 연결고리를 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이때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초대 사장이 임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사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개발1처장으로 실무역할을 했던 김문기가 사망했다. 김뮨기는 현재 검찰에서 이재명 의혹에 진술을 계속하고 있는 유동규의 측근이자 H은행 컨소시엄에서 평가위원을 맡았고 시행사였던 성남의 뜰 사외이사를 맡았던 인물이다. 세번째 사망자는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에 관련 된 제보자 이모씨이다.

네번째는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 돼 조사를 받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다섯번째가 될 뻔한 김만배. 이 모든 극단적 시도 또는 사망과 관련 된 인물은 바로 이재명이다.

정점에 이재명이 있다는 말이다.

 

 

아주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만배, 그는 진짜 억울한걸까 아니면 은폐 시도일까

 

 

대체 이들은 왜 죽음까지 불사하며 의혹에 함구하고 "억울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이재명 의혹을 감추려 하는 것일까.

결백한데 입증은 못하겠고 그러니 이러는 것일까. 그렇다면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서는 왜 반박을 못하는 것일까.

반박이 단순히 "전 아닙니다."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범죄자는 없을 것이니 말이다.

검찰은 건넸다는 증거와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아니라고만 한다. 그들이 자료가 과연 없을까?

아니다. 있을 것이다. 다만 진짜 했으니 입증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게 더 말이 맞지 않나?

 

1.5선 라인들은 이재명이 수장이라 지목했는데 1선들은 아니라고 우기는 상황.

과연 그렇게까지 이재명을 지켜야 하고 그러면 이재명이 정권을 잡을 것이라 확신하는 것일까.

 

 

 

김만배의 말을 100% 신뢰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 사라진 은폐의 꿈, 이제라도 진실을 고백해 광명 찾으시길

 

만약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선출됐다면 이러한 의혹들은 모두 사라졌을 것이다. 적어도 향후 10년간은 말이다.

정말 죄가 있었더라도 증거와 자료를 없애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또한 설령 검거되더라도 사면을 노릴 수 있었다.

이게 그들이 꿈꿨던 미래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근소의 차이로 윤석열이 정권에 오르자 상황이 달라졌다. 믿었던 이재명의 선동은 먹혀들지 않았다.

1.5선들이 이제와 입장을 바꿔 고백하는 이유도 이것에 있다. 이재명은 더 이상 자신들을 지켜주지도, 편을 들어주지도 않을 것이라는 걸 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자신들만 처벌받고 이재명은 유야무야 덮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아직 진실이 드러나지 않은 이상 고인들의 명예를 실추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의혹이 남은 상황에서 단지 그들이 사망했다고 해서 미화할 수는 없다. 

이제와 선택지가 극단적인 선택이라면 잘못 생각한 것이라 말하고 싶다.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당당히 조사에 임하면 된다. 검찰의 부당한 조작 수사?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선동질을 하는 더민주가 검찰이라면 모를까, 문재인이 살아있고 이재명이 있는 이상 대깨님들과 개딸님, 더민주 성향의 언론들이 있는데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는가.

그역시도 당당하지 못하기에 하는 변명이라고는 생각 안해봤는가.

진실을 말하고 죄가 있다면 그만큼 처벌받으면 되고 없다면 떳떳하게 살아가면 된다.

왜 스스로 자진을 해 더 의혹을 깊어지게 만드려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