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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이태원 참사 정치적 악용하는 이재명, 근본적 원인도 제대로 모르면서..

불필요한 관계는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어떻게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면서 이렇게 추악할까.

 

 

추악과 비열의 아이콘이 되기로 한 걸까.

하긴 그가 지금까지 보인 행보를 보면 그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자 정치인이다.

자신에 대한 의혹에는 적극적 해명보다는 탄압, 정치보복이라고 선동하고 의혹에 연루 된 인물들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0.1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어떤 일을 했다는 게 현실적으로 믿겨지는가 말이다.

정말 이재명이 몰랐다면 그와 함께한 많은 측근들이 모두 알아서 했다는 말이 되는데도 말이다.

 

이재명의 모르쇠는 비겁한 변명이다.

"저는 몰랐고 측근들이 다 보고 받고 알아서 한 것 같은데..."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것이 불법이라면 측근들이 불법을 저질렀고 나는 모른다라고 말이다. 

 

이재명이 왜 추악한 사람인지 반 정부 지지자들은 관심도 없는 듯 하다. 분명 이재명의 행보가 추악하다는 것을 알 것임에도 그들은 똑같이 모르는 척을 하는 것 같다. 이재명은 또 다시 이태원 참사를 거론하며 선동에 나서고 있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 과반의석을 차지한 더민주, 19대 행정부는 이태원 참사로부터 자유로운가?

왜 예전 행정부에서 그러한 시스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여론몰이 말 장난 시작하는 이재명, 이태원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모르고 몰아가기만...

 

이태원은 감정적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또한 지나간 일이니 "좋은 일도 아닌데 그만 하자."같은 성질의 문제도 아니다.

이태원 참사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세 부류에게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질서 의식이 원인이었고 둘째 일선 구청, 경찰서의 안일한 대응이 원인이었고 세번째 이태원 상가 측의 무책임함이 원인이었다.

 

우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역사 내 통제 인력이 배치되었다.

하나만 묻고 싶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제 인력이 없다면, 통제를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질서의식도 없는 민족일까. 하긴 지금도 조금만 틈을 보이면 먼저 가고자 행렬을 이탈하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 이기심들이 있는 한 이태원 참사는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아닐 것 같은가?

평시에도 그렇게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데 전쟁, 재난 상황에서 통제를 따를 것 같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이태원 참사는 통제 이전에 질서 의식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던 참사였다. 당시 이태원에 있었던 분들만의 잘못이 아니라 무질서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 자체가 문제라는 의미이다.

 

 

김성태 前 쌍방울 그룹 회장은 모르고, 이태원 참사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재명의 선동 전략에 참 기가 찰 노릇이다.

 

 

통제를 요청하는 문자, 신고 전화에 안일한 구청, 경찰서도 잘못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상업활동을 준비했던 상가 측도 이에 대한 안내를 했어야 했다.

그 모두가 "우린 피해자..."라고 스스로 안위를 하고 오롯이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게 과연 정답일까.

이재명은 그 추악한 입놀림을 그만 멈춰야 할 것이다. 이태원 참사에 정말 비통함을 느끼기는 할까. 그저 현 정권을 트집잡아 깍아내리기 위해 매달리는 건 아닐까.

 

나라의 모든 일은 모두 대통령 혼자 하는가.

그렇다면 공무원은 왜 필요할까. 모두 대통령 탓으로 할 것이라면 대통령의 권한부터 강화해놓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권이 교체됐음에도 야당으로의 협력은 뒤로 하고 트집만 잡아 정권 탈환을 꿈꾸는 이재명의 선동 전략은 역겨움을 너머 구토를 유발하고 있다.

 

그는 현 정권이 가장 잘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거짓이다. 잘했다는 게 아니라 가장 큰 잘못은 '상황을 바로 보지 못하고 호도하는 이재명'에게 있다는 뜻이다.

자신이 조사를 받는 것은 정치 보복이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현 정권의 집권기부터 연일 언론을 이용해 보복을 해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추악한 사람이 거대 야당의 대표이자 대권주자였다니 대한민국 정치의 불명예가 아닐 수 없다.

 

 

|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면 이재명 본인부터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조사받으시길

 

억울하다기에 진짜 억울할 줄 알았다. 입만 열면 사탕발림을 해대기에 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의혹에 대해서 그는 그저 억울 타령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양면 테이프같은 정치인이 대한민국의 거대 야당 대표이고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것이 참 기가 막히고 가증스럽게 느껴질 뿐이다.

그는 이태원 참사 초기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었지만 지금은 본인이 가장 많이, 제일 먼저 정치적인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유가족의 절규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정말 추악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이태원 참사는 비극이지만 국민들 스스로가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했다면 대규모의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고 본다.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에겐 비극이, 살아나온 분들에겐 고통이 된 참사...

대체 이재명은 언제까지 그들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할 셈인가.

근본적인 원인? 원인을 찾고 싶다면 질서의식부터 개선해야 한다. 알겠는가.

이동에 있어 사람이 많고 적음을 떠나 좌우측 통행. 이 간단한 규칙만 지켜도 통제 인력을 굳이 둘 필요가 있을까.

이건 참사에 대한 비난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개선을 바라는 것이다.

이런 안일함이 지속되면 우린 재난이나 전쟁 발발 시, 스스로의 무질서 때문에 더 큰 화를 당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본인이 정말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본인에게 드리워진 의혹부터 진실되게 조사를 받고 무혐의를 밝혀내길 바란다. 그리고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하시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