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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폼페이오 전 국무부 장관 "김정은은 트럼프만 만나고 싶었다." 회고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장관은 "김정은은 트럼프만 만나고 싶어했다."라고 밝혔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우리 주도하의 종전 선언이라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업적이라던 대북 정책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말로써 실패한 정책, 0점짜리 정책임이 드러나게 됐다. 애꿎은 GP만 폐쇄하고 돈만 날린 꼴이다.

무능의 끝판왕 문재인 정부의 업적이기도 하다.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발간한 회고록 "한 치도 물러서지 마라,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한 싸움"에서 2018 ~ 19년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나눈 일화에 대해 기록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김정은은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은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미국이라면 철천지 원수로 생각할 것 같은 북한,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발언으로는 놀랍기만 하다.

 

 

김정은 트럼프만 만나고 싶어해, 문재인에게 할애 할 시간도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시간을 할애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를 전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달가워 하지 않았으며 수 차례 폼페이오에게 전화를 했을 정도라고.

결국 자리에 합석하길 구걸하다시피 해서 만난 자리라는 것이다.

 

 

2019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회동의 모습. 김정은은 문재인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했다.

 

 

당당한 척, 국격 국격 했지만 정작 실상은 그게 아니였던 셈이다. 바로 문재인의 이미지 메이킹 쇼였던 셈.

어쩐지 북한이 순순히 만남에 응하더라니 결국은 문재인은 안중에도 없던 것이다.

그야말로 부끄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그야말로 실속도 못 차린 0점짜리임이 드러난 셈이다.

 

 

| 윤석열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그야말로 시도해 볼 만

 

김대중 정권 시절부터 우리나라는 끊임없이 대북 정책에 대부분 호의적이었다. 북한에게 매번 당하면서도 물자지원과 원조를 해왔었다. 하지만 대북 성과를 낸 정권은 없었다.

그저 "북한인데 뭘 기대해..."라는 식의 안위를 해왔을 뿐이다.

 

윤석열 행정부는 이러한 기존 대북 기조에 반하는 성향을 띄고 있다. 북한이 지원을 요청하고 부탁조로 나온다면 모를까, 구태여 우리 정부가 먼저 세금으로 지원책을 강구하지 않겠다는 의도이다. 아쉬운 놈이 우물판다고 아쉬우면 먼저 굽신거리고 들어오라는 의미이다. 답답할 지언정 무능하고 돈만 날려먹은 정권에 비하면야 훨씬 나은 행보라고 할 수 있다.

대체 문재인은 뭘한걸까....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