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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티스토리에 애드센스와 애드핏 광고를 달다.

 

얼마 전 "이왕 블로그 하는 거, 광고라도 넣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 된 일.

사실 수익도 수익이겠지만 광고가 없으니 뭐랄까 좀 허전한 느낌이 들었던 건 사실이다.

그리고 어차피 인기도 없는 개인 블로그인데 수익이 나려면 한~~~~~~~~~~~~~~참 후에나 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먼저 블로그, 특히 티스토리에 광고를 넣으려면 광고 매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사실 이건 가장 많이 알려졌고 쓰이고 있는 곳이 딸랑 두 곳이라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 핏.

 

무작정 신청만 하고 바로 적용이 되면 참 좋겠는데, 쥐꼬리만큼이라고 해도 어쨋든 금전이 오고가는 문제인지라 "승인"이라는 게 필요하다. 구글이 좀 까다롭게 심사한다고는 하는데 나는 오히려 구글이 더 빨랐다. 1일인가 만에 광고를 올릴 수 있었다.

다음의 경우는 5일 정도 걸린 거 같은데....이유를 알고보니 내 실수였고. -_-;;;

 

 

1. 구글 애드센스

 

내 블로그에 적용 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상단과 하단 광고로 했다.

 

 

구글 광고는 워낙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활용하고 계시고 해서 딱히 쓸 말이 없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을 하거나 회원가입을 한 후, 기타 개인 정보 ( 통장, 지급 등 )를 입력한 후 광고 단위로 가서 원하는 광고 타입을 결정하고 이를 해당 블로그에 코드만 넣어주면 끝이다.

다만 구글의 경우 "클릭당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 유형이므로 광고를 오래 게재했다고 해서 수익이 나오는 건 아니란다.

참고로 구글의 경우 윈도우 익스플로러로 접속할 경우 이용에 어려울 수 있으니 크롬을 이용하는 게 좋다.

 

 

 

2. 다음 애드핏

 

 

애드핏은 사이드바 광고만 적용했다.

 

 

애드핏은 일단 광고를 먼저 적용해놓아야 심사가 난다는 것이다. ( 나는 그랬다. 오늘 아침에 승인 문자를 받았다. )

나도 처음에는 승인이 나야 광고 게재가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_-;;;

어쩐지 심사 대기가 길다 했다. 광고 적용을 한 후 재심사 등록을 하니 빠르게 결과가 나왔다.

 

대체 광고는 하지 않았다. 귀찮아서...다만 사이드바 광고 노출 시간을 30초로 설정해두어 매번 바뀌도록 해놨다.

애드핏은 애드센스와는 달리 "노출당 광고 수익"이 나는 구조라서 사이드만 적용해 뒀다.

그래도 이렇게 광고들이 좀 나타나니 블로그다워 진 것 같아 나름 뿌듯하다.

 

이걸로 부자 되면 더 좋고.....안되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