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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D-5, 이미 분위기는 가결. 더민주의 선택은?

체포동의안이 국회 표결로 결정 될 이재명 더민주 당대표, 표결 승인을 수락한 윤석열 대통령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어중간한 일은 이슈로 취급받기도 힘들다. 이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지난 故노무현 대통령 당시 나왔었고 첫 여성 대통령, 부녀 대통령의 역사도 써내렸지만 처음으로 임기 도중 파면당한 대통령이 나오는 등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같은 시기를 보냈다.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판국에 야당 대표라고 해서 법 앞에서 우쭐댈 수는 없다.

그 동안 말도 많았던 이재명 더민주 당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표결이 오는 27일 국회에서 결정된다.

수사에만 2~3년이 걸렸을 정도로 이재명에 대한 의혹과 조사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검찰이 범죄자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라 주장하지만 그건 바보같은 발상이다. 정말 생각이 없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이 5공화국 시절도 아니고 대통령 눈치본다며 현직 정치인을, 그것도 제1야당의 대표를 범죄자로 둔갑시킬 수는 없다. 정부와 검찰은 이번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의혹을 조사하겠다는 것이지, 정치 보복이거나 정적 제거는 아님을 알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에서 정식 보고로 올라 온 해당 안건에 대해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만큼 정부로서도 어떤 식으로든 결론 나오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 돈 받았다는 증거있어? 있냐고!!! " 더민주의 무능한 쉴드, " 뇌물이 문제가 아니라니까. " 검찰의 진검승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번 이재명 체포동의안은 여야의 대결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검찰까지 합세, 세 조직의 존망이 걸린 진검승부이기도 하다. 물론 여당과 검찰보다 야당인 더민주가 이길 경우 얻는 결과물은 더욱 크고 많다.

일단 무혐의가 나올 경우 더민주는 총선은 물론 다음 대선까지 승리할 가능성이 올라가고 여당은 패배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 및 자칫 퇴진까지 나올 수도 있다.

검찰도 비난을 너머 큰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 그런만큼 다들 존망이 걸린 싸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젠 분열 된 더민주, 그리고 증거 및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검찰. 양쪽 집단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가 될 것이다.

 

 

더민주는 사실상 두 부류로 나뉘어진 형국이다. 당익을 위해서 이재명을 버려야 한다는 진영과 끝까지 이재명과 함께 가야 한다는 진영으로 말이다. 더민주가 갈리지든, 나뉘어지든 그것은 상관없지만 이재명 옹호 주장을 하는 것에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현재 이재명 지지자 분들, 그리고 더민주는 "돈 받았다는 증거를 내놓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그들의 한계임을 증명한 셈이다. 이재명이 "당당하다."라고 떠들 수 있는 배경도 바로 이것일테니 말이다.

 

검찰은 뇌물도 뇌물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불법수익을 알고도 허가한 배경에 대해 문제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장동은 그 수익성에 걸맞게 거의 반강제적인 토지 매매가 있었다. 위례신도시도 특혜에 휩싸였다. 대북 송금을 둘러싼 쌍방울그룹의 공금 사용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안 받았으면 무죄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미안하지만 바보 인증 제대로 하는 것이다.

애초 검찰의 수사 목적은 뇌물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시장, 도지사의 권한을 이용해 불법임을 알고도 승인을 내렸다는 것이 검찰이 내다보는 주 사안이니 말이다.

이재명이 정치권은 물론 아예 사라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사악함, 추악함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27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해 설명 예정인 한동훈 법무부장관, 그리고 국회에서 표결이 시작 될 예정이다.

 

 

| 한동훈이기에 가능한 일, 27일 반드시 이재명은 체포되어야 한다

 

이러한 일들이 바로 승부사 한동훈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더민주는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할만큼 대중들의 민심을 잃어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더민주의 무능한 쉴드와 멍청한 국정 능력, 그리고 이재명의 선동질이 낳은 결과이다.

이재명은 돈키호테가 아니다. 그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끊임없이 주위를 이용하는 악질 정치인에 불과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가 정치권에 입문하기 전에는 훌륭한 사람이었는진 몰라도 말이다.

 

그는 자신과 연루 된 모든 일, 사안에 대해 "모른다."로 일관했다.

그리고 뒤로는 사과와 용서를 하며 이용하려고 들었다. 자신과 함께 일을 도모했던 동료도, 직원도 지키지 못하는 그가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끈다? 정말 ㅈㄹ하고 자빠지는 소리이다.

 

대부분의 분위기는 이재명 체포 동의로 흐르고 있다.

또 생각없이 그저 옹호하는 세뇌자 분들은 마치 유죄 판결인 양 아우성칠까봐 알려드리면 이재명이 체포된다고 해서 그의 의혹들이 모두 유죄라는 의미는 아니다. 범죄 혐의성이 짙고 도주나 증거인멸 등을 우려해 구속 수사를 한다는 것이지, 유죄이므로 수감시킨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뜻이다.

어제 꿈에 유동규가 나와서 무언가 증언하는데....아마 체포될 듯 하다.

이재명은 아마 잠도 안 올 것이다. 하도 저질러 놓은 게 많으니 말도 함부로 못할거고...ㅋㅋㅋㅋ

이러다 이제 뻔뻔하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에게 "재명스럽다."라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