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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벌금 2,000만원 선고받은 김새론, 선고 공판 후 심경 밝힌 그녀

선고 공판 후 김새론은 음주 운전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심경을 전했다.

 

 

지난 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에게 재판부는 벌금 2,000만원이 선고됐다.

애초 검찰이 구형한 형량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라고 지적함과 동시에 " 초범이고 피해 사실에 대해 인정한 점, 그리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달 공판 때와는 달리 과하지 않을 정도의 화장과 옷차림으로 선고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도 선고를 받는 날이기에 그런게 아닐까 한다. 김새론은 " 음주는 정말 죄송하다. "라고 전하면서도 " 그 밖에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았지만 너무 무서워 해명을 못했다. "라며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고 한다. 특히 생활고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 제가 생활고를 호소한 적이 없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성숙해지시길

 

음주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그것이 정당화되거나 공감이 될 수는 없다.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되는 건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점과 피해를 입은 상점, 공공시설물에 대해 원활한 복구와 배상이 이루어졌다는 점일 것이다. 김새론 배우 본인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한순간의 잘못 된 판단과 행동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와 비난, 그리고 삶이 피폐해지는지 깨달았을 것이다.

많이 반성하시고 남은 인생도 잘 계획해서 잘 사시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