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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X파일

신세경 몰래카메라 사건,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범죄의 렌즈

청순가련형 배우로 인기가 높은 배우 신세경

 

 

 

우리나라에는 미남, 미녀 배우들이 참 많다.

특히 미녀 배우들이 제법 있지만 그 중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고 꾸준히 인기를 얻는 연예인은 극히 드물다.

1998년 서태지 'Take 5' 포스터모델과 MV로 데뷔한 신세경은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했지만 딱히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였었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시골에서 상경한 식모 역할로 대중들에게 청순함을 어필한 신세경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 < 국경없는 포차 > 촬영지 숙소에서 몰카 발견, 범인은 촬영장비업체 소속 직원

 

2018년 < 국경없는 포차 >에 출연하기로 한 신세경은 제작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현지로 출국했고 프로그램 촬영에 임했다. 그리고 촬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즈음 사건이 발생했다. 방에서 머물고 있던 신세경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고 이내 그것이 몰카라는 걸 알아챘다. 

현직 여배우, 그것도 한창 잘 나가는 스타였기에 신세경이 받았을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신세경은 글래머스한 몸매와 비율이 좋기로 유명하다 보니 그녀의 몰카본이 유출된다면 이는 배우로서도, 그리고 한 명의 여성으로서도 크나 큰 일이기 때문. 몰카는 신세경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방에서도 발견됐다고 한다.

 

 

 

2018년 '국경없는 포차' 촬영 현장에서 신세경을 향한 몰카 시도가 있었다.

 

 

정말 다행인 것은 몰카범의 신상과 데이터에서 이렇다할 영상이나 사진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범인은 촬영 장비 업체 소속 직원으로 신세경이 워낙 일찍 몰카를 발견하게 돼 딱히 촬영 된 것은 없었다고 한다.

신세경이 이에 대해 " 어떤 데이터가 담겨졌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목적과 의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일로 나는 물론 내 가족들도 큰 충격과 상처를 입게 됐으며 선처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 "이라 밝힌 바 있다.

 

이는 어떤 유형의 영상이나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음흉함과 범죄성으로 허락없이 몰래 촬영했다는 점에 더 크게 화가 나 있음을 어필한 것으로 신세경은 " 이러한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가해자는 엄벌을, 피해자는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당시 이 일로 신세경의 팬들은 물론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공분을 일으켜기도 했다.

그만큼 신세경은 연예인으로서도 한 명의 국민으로서도 본분을 다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설없는 연예인 활동으로 네티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신세경을 응원한다.

 

 

배우로서의 신세경님을 응원한다

 

신세경이란 배우를 좋아는 하지만 팬카페나 유튜브를 즐겨보진 않는다.

다만 참 깨끗하고 올바른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훌륭한 분이라고만 생각할 뿐이다. 일전에 몇 번 신세경의 유튜브를 본 적이 있는데 딱히 말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조용히 자신이 만드는 요리나 일상에서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유튜브 수익도 모두 기부를 하는 등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구독수와 조회수를 쉽게 얻는만큼 그 수익을 사회에 그대로 환원하는 모습에 많은 걸 느끼기도 했다.

나중에 어떤 사람과 결혼할지는 모르겠지만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분이 아닐까 싶다.

김연아, 신세경과 결혼한 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