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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주가조작 세력 논란, 임창정은 울고 노홍철은 웃었다.

승승장구하던 임창정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주가조작 세력에게 이용당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으로 승승장구하던 만능엔터 임창정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소유하고 있던 음원에 대한 저작권은 팔았지만 17살 차이의 젊은 아내 서하얀과 남부럽지 않은 아들들의 일상, 그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이 승승장구하면서 임창정에게 제 3의 전성기가 오나 싶었다.

최근에는 걸그룹 '미미로즈'를 런칭시키며 소속사 CEO로도 성공하려나 싶었는데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그것도 피해자만 1,500명에 규모만도 8,000억원이 넘는 엄청난 주가 조작 세력 의혹이 터지면서이다.

 

이 주가 조작 사태에 자금을 투자한 사람들 중 소위 돈 좀 만진다는 계층의 인사들이 대거 있다고 한다. 의사, 재벌, 벤처 사업가는 물론 연예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임창정이다.

이에 임창정은 " 억울하다. 소개를 받았고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라며 주가조작 세력에게 자금을 넣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로 인해 총 60억원의 빚이 생겼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창정 믿고 투자했다는 A, " 젊은 놈이...? " 의심하던 노홍철은 제의 거절

 

연예인 A는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뉘앙스만 보면 임창정이 연예인 동료들을 설득하거나 회유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으나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한다.

A는 " 그들 (주가조작세력)이 임창정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골프장 등 여러 시설을 보여주니까 믿음이 갔던 것이고 임창정씨와도 통화해보았다. 그래서 믿었다. "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여기에 투자했느냐고 묻는 말에 임창정이 그렇다. 와이프 계좌랑 두 개 만들었다라고 답변하니 다들 하는 줄 알고 믿었던 것이다. 이는 어쨋든 개인적 판단이고 투자였으니 임창정과는 무관한 일이다.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연예인 A, 투자 제의에 의심품고 거절한 노홍철

 

 

하지만 노홍철은 달랐다. 물론 노홍철은 임창정과는 전혀 연관점이 없었다. 

조작 세력 중 한 명이 평소 골프연습장에서 여러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노홍철도 이때 그들을 알았고 투자 제의를 몇 번 받았다고 했다. 

 

노홍철은 " 젊은 사람이 돈을 엄청나게 써대면서 투자 제의를 한다는 걸 믿기 어려웠다. "라며 일당과 금전거래를 한 것은 골프 레슨비용으로 100만원 정도였을 뿐, 해당 조작 사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얼굴마담으로 이용당한 임창정? , 이미지 하락을 피할 수는 없을 듯

 

임창정은 60억원의 빚이 생겼다며 조사에 협조할 것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임창정은 일단 경찰 조사에는 최대한 협조한다고 밝히면서 본인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연예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진호는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 얼굴마담으로 이용된 것 같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진호 채널에 따르면 임창정은 미미로즈 런칭을 위해 200억원의 자금을 지출해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었고 이때 투자자로 소개받은 사람이 조작 세력.

 

물론 초기 임창정은 그들을 믿지 않았지만 지분 매입금 50억원을 바로 입금해주면서 믿음이 생긴 듯 하다고 진단했다. 임창정은 그들의 말에 속아 50억원 중 30억원을 다시 주식 투자로 활용했다고 한다.

거의 묻지마 투자방식이었기 때문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의 신분증을 세력에게 맡겼고 그들은 그것을 이용해 신용매수로 84억원의 추가 매수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임창정의 측근은 " 임창정이 그를 너무 믿었었다. 돈이 없던 와중에 50억을 내주니 돈이 많은 사람인 줄 알고 믿었던 것 같다. "라고 했다.

 

돈 잃고 사업도 망가지는 악재가 겹친 임창정.

과연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 지, 그리고 또 어떤 사실들이 등장할 지 관심이 주목된다.

설마 가족들에게 화풀이 하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