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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영화 '문재인입니다.' 제작비 1억 지원, 이게 공정과 상식인가.

국가예산으로 찬양영화 만들었다. 영화 ' 문재인입니다.', 진짜 이런 사람은 처음이었다.

 

 

공정과 상식, 이런 사람은 없었다고 하더니 진짜 이런 사람은 처음봤다.

기존 대통령들처럼 온갖 행위는 다 해놓고 본인만 깨끗한 척, 올바른 척 하니 말이다. 예전엔 그냥 사람 자체가 싫은 정도였지만 보면 볼수록 역겹기까지 하다. 윤석열은 그냥 멍청한 정도지만 문재인은 추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민주 라인의 특성상 대놓고 찬양 영화를 만들어대는 것까진 그렇다 쳤었는데 이제는 아예 국가예산으로 찬양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제작자 이창재 감독은 지난 19대 행정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절, 전주국제 영화제에 하나의 제작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그것이 바로 최근 개봉한 찬양 영화 < 문재인입니다. > 라고 한다.

개인이 대통령이 좋아 지지하겠다는데 그걸 말릴 수는 없다.

 

하지만 국가 예산으로 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모전에 대놓고 현직 대통령 주제의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고 또 대통령과의 인연을 대놓고 명시했다는 건 사실 공모전 성격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걸 또 내로남불들께서 해냈다. 남이 하면 비리, 부정이겠지만 본인들이 하면 자유, 권한이니까 말이다.

 

 

 

이게 공정과 상식인가? 이러면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누구를 비난할 수 있을까

 

 

문재인 행정부 시절, 찬양영화 제작하겠다고 공모전 신청...그걸 정당하다며 받아들인 국제전주영화제

 

얼마나 추악하고 비열한 행위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어떻게 당선됐는지 그 배경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7대 이명박 부정비리, 18대 박근혜 국정농단, 비선실세 논란 등으로 자그마치 8년의 세월동안 대한민국은 더러운 정치판의 온상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혁신한다며 나선 이가 문재인 대통령이다. 선거를 거쳤지만 이미 선거 직전부터 문재인은 19대 대통령으로 확정 된 상태였다. 한마디로 어부지리로 당선 된 대통령이라는 말이다.

 

현직 대통령을 주제로 영화를 만든다. 대통령과 나는 인연이 있다는 식의 내용으로 선정됐다는 자체가 이미 공정성이 훼손된 것이다. 로또위탁업체에 다니는 직원들은 로또를 살 수 없다. 구설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논리라면 청탁비리는 애초 처벌해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지자체장을 알고 있어서 논란이 일었고 기관장을 알아서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공모전에서는 상관없다는 것인가.

 

전주국제영화제도 해체해야 한다고 본다. 정치적 우려는 있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영화제의 색상이라고 해명했단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조직위는 전부 해산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0.1의 비리라도 있다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본다.

 

 

 

본인 주제의 영화를 관람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좋겠다 나랏돈으로 찬양 영화도 다 제작해주고....

 

 

| 나랏돈으로 찬양영화 만드는 게 공정과 상식이었나, 한심한 나라

 

말로만 민주주의지, 사실상 북한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더민주만 옳고 나머지는 나쁘고 틀렸다는 식의 선동 정치. 이게 북한과 사실 무엇이 다른가.

나랏돈을 들여 찬양 영화를 만들어준다. 이게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의 찬양과 무엇이 다를까.

정말 대단한 나라다. 이걸 만약 윤석열, 박근혜, 이명박이 했다면 과연 또 저들은 뭐라고 떠들었을까. ㅋㅋㅋ

내로남불의 극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