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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검찰 송치, 과거 탈영했던 전력있었다.

신림동 등산로에서 출근길이던 여성을 강간 후 목졸라 살해한 범죄자 최윤종이 검찰로 송치됐다.

 

 

25일 오전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이 검찰로 송치됐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관악구 신림동 인근 등산로 일대에서 학교로 출근 중이던 여교사 A를 성폭행 할 목적으로 따라가 인근 수풀에서 강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었다. 병원으로 이송 된 A는 의식 불명의 상태였고 이틀 후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한다. 범행 4개월 전 이미 성폭행을 할 생각으로 인터넷에서 너클까지 구입했었기에 일각에서는 피해자 A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차별한 폭행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 '라는 소견이 나옴에 따라 최윤종이 피해자 A를 살해할 목적으로 목을 졸랐다는 혐의가 입증됐다.

 

최윤종은 기자들의 질문에 " 우발적이었다. ", " 피해자에겐 매우 죄송하다. "등의 발언을 했지만 경찰서를 나오는 과정에서 도저히 살인을 저지르고 반성 중인 가해자의 모습은 커녕 소풍이라도 가는 듯 경쾌한 표정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피해자의 사망 원인이 '목졸림에 의한 질식'이라는 소견이 제게 된 상황이다.

 

 

계획적이 아닌 우발적이라 주장하는 최윤종, 형량 낮출 계산인 듯

 

최윤종은 지속적으로 범행이 계획적이었던 것이 아닌 우발적인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4개월 전 너클까지 구입한 행적을 볼 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이지만 말이다.

사실 30대의 건장한 성인 남성이 우발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를 경우 굳이 너클이나 다른 여타의 도구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CCTV가 없는 인근 등산로를 범행 장소로 택한 부분 역시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물론 범행 대상을 발견하고 평소 CCTV가 없었음을 알고 해당 장소로 끌고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너클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야 했다.

 

너클을 끼고 등산로를 배회했다는 것은 이미 ' 적당한 상대가 있으면 성폭행을 할 것 '이라는 전제가 성립된 것이다.

그것을 우발적이라고 주장한다는 건 비정상적인 사고 방식이다. 사실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최윤종의 범행은 중형 이상의 처벌을 선고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2015년 군복무 시절 탈영했던 전력이 있었던 최윤종, 당시 그는 " 군대 체질이 아닌 것 같다. "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다.

 

 

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그 사람을 함부로 폄하, 비하해서는 안되겠지만 최윤종에게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쓸모없는 인간인지에 대해 보면 30대, 백수, PC방 죽돌이에 이력서를 낼 생각보다는 강간 할 생각이나 해댄 버러지이기 때문이다. 2015년 이등병 시절에는 입대 2개월만에 총기를 들고 탈영한 전력도 있다고 밝혀졌다.

이쯤되면 인생 낙오자, 버러지, 쓸모없는 기생충 같은 수식어가 붙어도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남들도 다 그러고 살고 있으니 " 너도 그렇게는 살아야지. "라고 쉽게 말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쯤은 잘 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인내력도 없이 그저 하루 하루 집에서 빈둥거리며 부모님 등골이나 파먹고 사는 기생충의 삶은 살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젊은 나이에 공사장에서 쓰레기만 날라도 자신의 용돈쯤은 충분히 벌 수 있을텐데 말이다.

인간답게 노력은 싫고 본인 편한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았던 최윤종, 이런 사람을 굳이 살려둬야 할 필요가 있을까.

 

 

 

사형 선고는 불가피, 바로 집행해야

 

최윤종은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국제적 정서를 따라가는 걸 탓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미국(비록 일부 주에 한해서지만)을 포함, 세계 대다수의 국가들이 여전히 강력 범죄자에 한해서는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고 한다. 교화의 가능성,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해 애초 틀려버린 범죄자에 한해서는 갱생의 기회없이 바로 영구히 격리시켜버린다는 취지이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부분적 사형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최윤종은 계획적인 성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를 살해했으며 과거에도 올바른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포기했었다.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이런 버러지를 국가 시설에서 밥을 먹이고 옷을 지급 할 필요가 있을까.

버러지들은 그냥 다 소각해버리고 그들에게 사용됐을 비용으로 차라리 모범수, 열심히 참회하고 올바르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수감자들을 위해 더 나은 복지, 제도를 실시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