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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정치적으로 이용만 두 꼼수, 근본적인 대책부터 제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앞두고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미 해외 언론은 " 오염수 방출의 피해가 심각하지 않을 것 "이라 전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여론은 들끓고 있다.

아무리 기준치 등 안전권 영역에 부합된다 하더라도 원전 오염수라는데 불안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 심각하진 않을 것 "이라는 반응만 내보인 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명확하게 보이지 않고 있어 이를 이용한 정치인들의 꼼수를 부추기고 있다.

 

이미 프랑스, 중국 등 일본보다 먼저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낸 국가들이 꽤 있고 그 양만 해도 후쿠시마 원전의 수 십배, 수 백배에 이른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양'이 아니라 '안전성'에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인접 국가들도 오염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인접국가와의 공동 대응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 오염수 방출은 유감, 반대한다. "는 입장만 보이고 있을 뿐 딱히 이렇다 할 대응책을 내놓은 국가들도 없는 실정이다.

 

 

 

원전 오염수,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별 도리가 없으니 정치적 입지만 다지자는 얄팍한 잔대가리

 

2024년 총선도 있고 현 행정부의 지지율을 공격하기 위한 꼼수들의 선동도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이재명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 찬성한다는 거냐? 국민이 무지한 것이냐? 궤변일 뿐. "이라며 강도높게 비난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라고 입장을 내보였다.

두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본과 싸우겠다는 것인지 말이다.

전쟁이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별 의미없는 유감 성명 발표??

 

 

정치적 선동으로 이용만 하려는 두 꼼수들, 어떻게 싸우겠다는 것인지 제시부터 하여야 할 것이다.

 

 

사실 이 두사람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적 여론이 심상치 않으니 이를 이용해 정치적인 이익만 꾀하자는 꼼수에 불과하다. 설령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방류해도 이 두사람이 무엇을 한단 말인가.

어차피 방류는 막을 수 없으니 정치적 입지라도 강화하자는 얄팍한 잔대가리를 굴리고 있는 꼴이다. 그거에 또 국민들은 놀아날 뿐이고. 

 

 

 

자국 연안에 오염수 방류하겠다는 걸 무슨 수로 막을까.

 

오염수로부터 국민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윤석열 대통령

 

 

일본의 오염수 방출을 막을 수 있는 길은 현실적으로 딱 두가지 뿐이다.

하나는 전쟁(무력시위)을 통해 일본의 뜻을 꺽는 것과 또 하나는 국제 사회가 움직여 일본 정부를 압박하는 길이다.

문제는 일본이 방류하겠다는 오염수의 양이 위험치에 비해 낮다는 것이다. 그러니 국제사회도 딱히 제지를 하지 못하고 드문 드문 " 오염수 방출은 심히 유감이다. "라고만 말을 하는 것이다.

 

국난에 정치인들이 자신들 살 길만 열려고 하니 뭐사 되겠나.

두 꼼수들의 말장난에 기가 찰 뿐이다. 저렇게 입으로 정치하면 누군들 못할까.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