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내로남불 더민주, 한동훈 출장비 지적했다 본전도 못 찾았다.

더민주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저격하려다 본전도 못 건지게 됐다. 무능의 더민주다운 언행의 연속이다.

 

 

프로트집러, 내로남불, 선동의 아이콘 더민주가 또 다시 한동훈 장관의 흠집을 들춰내려다 본전도 못 건진 형국이다.

더민주 김의겸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출장에 대해 지적했다.

더민주는 " 지난해 6월 한장관의 미국 출장 경비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 "는 의혹을 제시했다. 이는 시민단체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 법원이 경비 내역을 공개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김의겸 의원은 " 보고서를 보면 주미대사와 2회, 유엔 한국 차석대사와 1회 식사를 한 것으로 나온다. 이게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느냐? "라고 지적했다. 주미대사, 유엔 한국 차석대사라고 하면 나라 안보와 연관성이 없다고 보는 것도 웃긴 일이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라면 국회에 빈둥빈둥 출석해 놀고 있는 의원들의 행태는 나랏일이라고 봐야 하는가?

국민들이 일일히 일일업무보고를 받겠다고 한다면 더민주는 그에 응할 수 있나 묻고 싶다.

정말 멍청하고 한심한 질의가 아닐 수 없다.

 

주미대사는 본국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에서 본국 정부를 대변애 자국민과 외교를 담당하는 외교관이다. 유엔 차석 대사직 역시 마찬가지 맥락이다. 따라서 이들과 식사를 하는 것은 단순히 타지에서 같은 공직자끼리 식사를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만약 이게 아니라면 국회의원들 역시 앞으로 모든 지출 내역, 부처들 역시 모든 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공개, 검토를 거쳐 부당한 사용이 있다면 일벌백계로 처벌받아야 옳을 것이다.

 

 

 

" 예전엔 지적조차 안하시더니...모두 공개해 투명하게 비교해보자. " 한동훈 장관의 반박

 

한동훈 장관은 " 출장비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라고 대답하면서 " 단, 지난 정부 당시 법무부에서 사용했던 내역들도 같이 공개하자. 저는 지난 정부 때보다 훨씬 더 내실있는 출장을 다녀왔고 비용 역시 아꼈다고 생각한다. 투명하게 비교해달라. "라고 반박했다. 지난 정부의 내역 공개라면 추미애 전 장관의 사용 내역을 의미한다.

추 전 장관은 특활비 내역에 있어 한동안 많은 잡음을 냈던 바 있다. 

 

 

 

문재인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미애 前 장관

 

 

더민주의 이런 트집 잡기는 정말 볼 때마다 불편하다.

언론에 공개 된 자료만 보아도 과거 장관들은 1년에 3 ~ 4억원의 특활비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에는 아무런 문제 제기도 하지 않았던 더민주가 이제와 이를 문제화 한다는 건 사실상 트집 잡기이며 보복 정치라고 밖에 보기 어렵다.

20대 행정부에 대해선 보복, 압박, 탄압, 민주주의의 퇴보라 울부짖던 더민주가 이런 행보를 보인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도 없지만 그야말로 " 내로남불 "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저런 집단이 22대 총선을 이기겠다고 하니 참 걱정이 된다. 대체 그들의 내로남불은 더민주가 정권을 다시 잡아야 끝이 나겠구나 싶다. 정말 대단한 정치 집단이 아닐 수 없다.

 

 

 

 

 

 

| 누워서 침뱉는 더민주, 언제쯤 정신 차리려나...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더민주의 대응은 늘 선동과 분열에 있다. 19대 행정부가 한 일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요, 20대 행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선 민주주의의 퇴행이라 주장하니 말이다.

이런 정치 집단을 믿고 지지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참 답답하면서도 생각할수록 역겹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나라의 검사 보고서에서 " 기준치에 부합된다. 이상이 없다. "라고 과학적, 실험적 근거를 내놓았음에도 더민주는 단지 오염수라는 단어를 내세워 불안감을 증폭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이다.

반박을 하려면 추상적인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게 아닐까?

 

더민주가 사라지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별 쓸모도 없는 정당이지 않은가. 국회를 장악하면 뭣하나. 개선해야 할 제도와 법규는 냅둔 채 정권 탈환에만 눈이 멀어 선동만 해대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