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계 인사의 주장은 늘 한결같다. 억울하고 자신은 당당하다고 한다.
아마 정치권에서 역대로 가장 시끄러운 정치인사를 꼽으라면 이재명 대표와 조국 전 장관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조국 전 장관 역시 침묵하던 입을 여는 모양새이다.
자신을 향한 검찰의 시선이 있을 때는 잠잠하더니 조금의 틈만 보이면 나서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이 무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이재명 의혹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지지자와 더민주
혹자들은 " 증거도 없고 죄가 없으니 못 잡아넣으면서 정치적으로 숙청하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 "라고 주장들을 하시지만그건 잘못 된 생각이라고 확실히 말하고 싶다. 그나마 공정하고 국민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조사, 수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이재명 의혹에 있어 확실한 점은 있다.
받은 사람은 있다는데 준 사람은 없고 일을 한 사람은 있다는데 시킨 사람은 없다.
보고를 한 사람은 있는데 보고를 받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애초 과거였다면 이재명 대표는 벌써 교도소로 직행됐을 것이다. 이만큼 우리나라의 행정, 사법 시스템이 깨끗해졌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숙청? 삼인성호( 三人成虎 )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 세 사람이 모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는 뜻인데 속된 말로 윤석열 정부가 마음먹고 숙청하려 한다면 지금까지 냅뒀을까?
오히려 이재명 대표가 떳떳, 당당하다는 근거가 없으니 " 죄가 있다면 왜 못 집어넣어? "라고 주장한다고 보는 것도 틀린 시선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죄를 지었다라고 생각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잘못이 있다면 벌써 구속했을 것이다. 의혹이기 때문에 조사와 수사를 한다는 것이고 의혹에 있어 법적인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는 것인데 다들 이를 유무죄로 판단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이게 다 선동에 의한 세뇌 효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 판사 앞에선 울먹이며 애원하더니... 살아있는 한이 아닌 혐의가 있는 한이 맞는 표현이다
정작 구속영장 심사 때는 판사 앞에서 "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한 형량만 최소 50년 "이라며 " 방어할 수 있게 해달라. "고 울먹였던 이재명이라고 한다. 이에 구속영장 발부 쪽이던 판사의 마음이 움직여 " 의심은 충분히 되는 상황이지만 구속은 현재로선 과하다. "라고 인정돼 기각됐던 것이다.
그럼에도 이제는 또 당당한 척, 어떤 외압에도 굴복당하지 않는 척 떠들고 있으니 참으로 간사하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줬다면 왜 억울한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여전히 자신은 억울하고 정부와 검찰이 무능하고 잘못됐다고만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 제가 살아 있는 한 계속 될 것 "이라고 했는데 그건 잘못 된 표현이고 선동적 발언이다.
머릿 속까지 선동으로 가득했기에 입만 열면 선동 구호가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살아있기 때문이 아니라 혐의가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 출신이라면서 스스로 대한민국의 사법부를 이토록 폄훼해도 되는 것일까.
본인들이 폄하하는 건 잘못됨에 대한 지적이고 남이 자신들을 폄하하는 건 정치적 공격인가.
이래서 더민주가 정권을 잡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늘 본인들의 무능과 반성 따윈 없다. 그저 남 탓일 뿐. 역대로 더민주가 정권을 잡아 나라가 잘 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토록 준비됐고 국민을 위한다면서 그들이 남긴 것은 허울 뿐인 성과와 엄청난 빚만 남았을 뿐이다.
왜 그걸 모르는가. 말로만 떠드는 국민, 국격이 대체 무엇이라고.
'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서구청장 민주당 승, 이준석의 데이터 평론은 쓸데없는 일 (0) | 2023.10.12 |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미리보는 22대 총선? "ㅈㄹ하고 자빠졌네." 다. (1) | 2023.10.11 |
선동 큰 그림 그리는 이재명, 정쟁의 시작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됐는데. (0) | 2023.09.30 |
이재명 영장기각,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 (0) | 2023.09.29 |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 배경, " 방어만 할 수 있게 해달라.. " 호소 (0) | 202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