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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고민정 관종 발언에 한동훈 장관 " 관심 유도는 더민주가 더 하잖아요. "

고민정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향해 관종같다고 하자, 한동훈 장관은 " 관심유도는 더민주가 하고 계신다. "라고 맞받아쳤다.

 

 

 

 

더민주의 천하가 언제쯤 끝날지 걱정이 된다.

19대 행정부 때는 여당으로, 20대 행정부에서는 제 1야당이자 국회 과반을 차지한 더민주.

개선해야 할 민생법안은 뒷전으로 남겨둔 채, 본인들이 제출한 법안 처리는 일사천리로 통과시키는 더민주이다.

그들이 통과시킨 법안은 1,000개가 넘지만 그 모두가 현재 실생활에서 개선되어야 할 법안들은 아니다.

여당일 땐 당 이미지에 집중했고 야당이 된 지금은 정부의 트집잡기에 혈안이 됐다.

 

경제는 어렵고 나라는 시끄러운데 그 소란의 90%는 더민주가 야기하고 있는 문제점이다.

매번 반박과 트집, 선동만 할 뿐 정작 국회에서 올바른 국정 운영을 한 적은 없다.

탄핵에는 단결의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나랏일에는 무관심하다. 오직 20대 행정부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할 뿐이다.

 

 

 

 

고민정 의원 " 한동훈 관종 " 발언에 한동훈 장관 " 그건 더민주가 하고 계시지 않나. " 맞불

 

고민정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그녀가 과연 자신의 지역구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알기 어렵다.

지역구 일은 안하고 매번 당대변, 여당 트집 선동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선거라는 형식적인 단계만 거쳤을 뿐, 더민주 소속 후보라는 점으로 당선됐으니 국회의원 역할인들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더민주는 지난 이재명 대표의 영장청구가 기각되자 곧바로 한동훈 장관을 탄핵 대상으로 선언했다.

사실 더민주로서는 한동훈 장관이 눈에 가시일 수 밖에는 없다. 지금까지 수 많은 더민주 의원들이 국정에서 한동훈 장관과 토론을 벌였지만 단 한번도 그를 설득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한동훈 장관에게 논리적으로 설득당해 " 다음으로 넘어가시죠. "만 남발, 무능함만 국민들에게 공개했다.

 

법무부 장관이라서 탄핵 1순위가 아니라 윤석열 행정부 일선라인 중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동훈 장관이 평소 윤석열 대통령을 찬양하거나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도 아니다. 

더민주의 탄핵 발언에 한동훈 장관이 " 하실거면 해보시라. "라고 강하게 대응한 것은 이 발언이 한덕수 총리를 일사분란하게 탄핵한 직후에 나온 탄핵 발언이기 때문이다.

한동훈 장관은 " 저는 제 직분에 충실할 뿐이다. 탄핵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하셔도 된다. "라고 발언했다.

 

 

 

이재명 대표의 영장기각 후 더민주는 한동훈 장관을 탄핵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고민정 의원은 CBS 라디오 방송을 통해 " 소위 관종이라고 한다. " 라며 " 모든 세상이 자신만 바라본다는 착각에 빠져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라는 발언을 했다.

사실 착각은 고민정 의원이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더민주가 하는 모든 행보가 정의이고 민주주의이며 국민들이 더민주를 응원하고 있다는 대착각을 말이다.

속된 말로 이 정도면 착각을 넘어 거의 세뇌 단계라고 생각한다. 소통이 강점이라 더민주에 편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 대체 어디가 소통이라는 것인지 의문이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소통일까.

 

한동훈 장관은 이 발언에 대해 " 저도 그 이야기는 들었다. 그 말은 억지로 관심끌고 싶어하는 사람을 모욕적으로 비하하는 욕설에 가까운 표현이라 생각한다. "라고 지적하면서 " 매번 국민을 대표하신다는 분들이 국민들과는 달리 이런 발언을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좀 당황스럽다. " 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장관은 " 불법 탄핵을 남발해서 국정을 마비시키는 더민주당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계시지 않나. " 라며 반박했다.

 

한동훈과 매번 맞붙지만 본전도 못 찾는 더민주.

제발 무능을 인정하고 이제 그만 나랏일에도 그 열정을 보여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