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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대한민국 FIFA 랭킹 23위,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10위권 진입 가능

대한민국의 FIFA 순위가 1계단 상승, 23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로는 3위이다.

 

 

 

 

대한민국의 FIFA 순위가 상향됐다.

30일 발표 된 FIFA 순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3위에 랭크, 아시아 국가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1위는 일본으로 FIFA 17위, 2위는 이란으로 FIFA 21위이다.

대한민국은 최근 클린스만호의 A매치 경기 선방에 힘입어 순위가 올라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 약 17년 만에 20위권대로 진입했다.

 

 

 

 

대한민국 역대 FIFA 순위 중 4번째로 좋은 성적,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10위권 진입도 가능

 

요즘은 예전에 비해 FIFA 순위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지만 한때 우리나라는 FIFA 순위에 목을 맸던 시절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역대 FIFA 성적 중 가장 좋았던 시기가 바로 98 프랑스 월드컵 당시였는데 우리나라는 당시 17위에 올랐었다.

물론 월드컵 폭망과 함께 51위로 곤두박질을 쳤지만 말이다.

2002년에는 20위권으로 다시 올라섰고 이후 다시 FIFA 순위는 하락세를 그리다가 2014년에는 69위로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FIFA 순위는 점수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FIFA 1위는 1600점, 2위는 1596점 등으로 각 순위마다 고유의 점수표가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새로운 점수가 산출되는데 이는 ' 순위에 따른 점수 + 중요도 x ( 경기결과 - 예상된 경기결과 )를 계산해 산출된다. 중요도는 A매치 외 친선경기가 05 , 친선경기 10, 대륙컵 본선 미만 8강 미만 35 등 표가 별도로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2024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1998년 이후 다시 한번 10위권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FA 순위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대표팀이 아시안컵, 올림픽,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끊임없이 후진 양성과 강팀과의 평가전을 갖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일본 대표팀 경기력을 보면 확실히 지금보단 미래를 더 생각하는 것 같은데 우리도 매번 말로만 최선을 외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듯 하다.

히딩크 감독 모셔와서 유소년 대표팀 훈련을 좀 맡기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