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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한동훈 공천 발언에 더민주 송영길 " 불체포특권 폐지 노린다. " 비판?

한동훈 비상위원장 발언에 반발하고 나선 더민주 전 대표 송영길

 

 

 

 

한동훈 비상위원장이 어제 취임을 하면서 " 당내 공천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신 분들에게만 적용할 것 "이라 밝힌 바 있다.

불체포특권은 국회의원에게 부여 된 권한으로 ' 국회가 운영되는 기간 내에는 현행범이 아닌 이상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할 수 없다.' 는 특권이다. 한 마디로 국회 동의가 없다면 체포하지 못한다는 법이다.

물론 나랏일을 하는 국회의원들의 특성상 발언, 행정 취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현행법에 위반되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이에 국가에서 눈치보지 말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보장해주는 것이 바로 불체포특권이다.

 

이런 발언에 더민주 전 당대표였던 송영길은 " 불체포특권 포기는 야당이 아니다. 야당이라면 그럴 수 없다. " 라며 한동훈 비상위원장이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를 노리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그런데 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애초 주장했던 것이 국민의 힘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스스로였다는데 있다.

 

 

 

 

위기, 선거용으로 활용한 이재명의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재명 더민주 대표이다. 이재명은 그 동안 " 불체포특권을 제한해야 한다, 잘못한 게 없다면 두려울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 특권 폐지를 주장해 온 깨끗한 사람이다. "라고 주구장창 외쳤던 사람이 바로 더민주 이재명이다.

하지만 정작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도 이재명 본인이다. 먼지나게 털어도 아무 잘못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구속영장 심사에서는 울먹였던 사람이 이재명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이재명.

 

 

 

 

더민주 당대표 이재명의 불체포특권 발언, 위기 때마다 이용해놓고는 매번 딴소리하는 더민주 l 채널A

 

 

 

 

본인의 위기 때마다 결백을 근거한다며 불체포특권 포기, 폐지를 운운하던 사람이 바로 더민주의 대표인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는 국민의 힘이 불체포특권을 이슈화시켜 분위기를 바꾸려고 한다고 비난하는 곳이 더민주이다.

정말 이 더민주의 내로남불식 논리는 갈수록 기가 막히다.

얼마나 포퓰리즘을 해댔으면 본인들이 주장했던 것도 잊어버리고 이렇게 태세전환을 할 수 있는지 말이다.

이게 거대 야당이자 국회를 장학하고 국정 운영을 방해하는 더민주의 실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게 더민주의 민낯이고 실체가 아닐까 한다. 이재명의 본모습이고.

 

 

 

 

| 더민주는 반드시 심판은 받아야 한다

 

더민주가 얼마나 거지같은 집단인지, 그리고 선동을 얼마나 공을 들여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우리나라는 성범죄, 음주운전, 군복무 문제 등에 가장 민감하다. 남이 잘 되는 것도 배아파 하지만 남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비난을 한다. 이런 면만 본다면 정말 착한 사람들만 사는 나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지만...

그 중 음주운전은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해오던 사람이라도 하루아침에 인간쓰레기 취급을 하는 정서를 가지고 있다.

 

얼마 전 강도형 해수부 장관 공청회에서 음주 이력이 문제가 됐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글이 눈에 띄었다. " 차라리 음주를 한 더민주가 낫지, 국민의 힘은 싫다. "라고 말이다.

음주는 살인행위라며 온 국민이 지탄을 하는 사안인데 더민주가 한 행위는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나 다름이 없다.

물론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은 더민주 지지자일 것이다. 누구나 개개인의 정당을 선호할 수 있고 지지할 자유가 있으니 그것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이게 지금의 더민주식 선동 효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선거는 투표만 하러 간다고 해서 잘하는 게 아니다. 정당에 관계없이 정말 일을 잘할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더민주는 틀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친명계 의원들은 선동으로 국민을 이용할 뿐, 그들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