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 그래도 법학자로 공부도 제법 했다는 분의 발언으로 보면 정말 무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지속했다면 아마 진정 ' 더민주에 의한 ', ' 더민주를 위한 ', ' 더민주의 ' 나라가 됐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행정이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런 사람이 나랏일에 나서면 안된다는 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말로는 개혁이니, 혁신이니 해도 결국 자신들 정당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그런 세상을 꿈꾸는 것이 아닌가.
말로는 화합이라고 해도 결국 자신들이 주도하는 세상,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정의이고 민주주의라 여기는 그 사고방식이 참 역겨우면서도 가증스럽다. 어찌됐든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20대 대선이 끝났다.
그렇다는 건 패배에 승복하고 야당으로 정부에 협력해야 함에도 이들은 그러지 않는다.
그러니 19대 행정부의 무능에 대해서도 반성을 안하는 것이다.
조국, "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통해 내년 12월 대선 다시 하자. "
내로남불의 정석 조국이 대통령 임기 단축개헌을 통해 내년 12월 대선을 치르자는 발언을 했다.
일단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사실 역대 최악의 무능정권은 19대 소위 문무능 시절이었다는데 이견들이 없을 것이다. 대선 당시 더민주도 " 무능했었다. "라고 인정했었다.
역대 최고의 지지율로 더민주가 모든 걸 장악했던 그때도 무능했는데 지금은 정부와 국회가 따로 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개선해야 할 문제를 지적하고 제안하기 보다 결국은 " 더민주가 정권을 잡아야 한다. "는 논리를 펴고 있는 조국이다. 이런 사람이 무슨 사법 개혁을 할 수 있을까.
교수들이 국정에 입문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던 분이 본인은 민정수석이다 뭐다 해서 수업도 안하시면서 급여는 다 받으셨다는 분께서 말이다. 내로남불의 기준인 조국.
이런 분들은 정치와 나랏일에 가담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들만이 가능하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독재의 사고 방식을 가진 셈이 아닐까. 언제까지 말로 국민들을 현혹할 수 있는지 두고보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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