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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 A, 이선균에게 돈 뜯을 계획 있었다는 메시지 발견됐다.

이선균에게 마약 혐의가 있다고 진술, 협박한 실장 A l 실화탐사대

 

 

 

 

이선균이 마약을 했다고 협박한 실장 A.

디스패치는 28일 실장 A가 지인들과 나누었다는 톡 메시지를 일부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내용에서 실장 A가 이선균에게 고의적으로 협박, 돈을 뜯어낼 계획을 사전에 준비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점이다.

경찰도 미리 충분히 알아낼 수 있었고 이 내용을 보도할 수 있었음에도 쓸데없는 방향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쯤되면 경찰도 실장 A에 대한 혐의보다는 그저 ' 스타를 이용한 이슈 만들기 '에 집중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내용이 왜 조사가 한창일 당시에는 나오지 않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로 직후에 나오는지도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오늘 보도할 수 있었던 내용이라면 이미 사망 사건이 있기 전에도 충분히 보도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결국 이선균의 사망은 경찰과 언론이 그저 이슈 만들기에 활용하려고 한 결과값인 듯 하다.

 

 

 

 

돈 뜯을 사전 계획, 경찰은 이걸 몰랐나? 그리고 왜 비공개 소환을 거부했나.

 

카톡을 보면 A는 지인에게 " 선균오빠한테 선수쳐서 해킹당해서 5천 뜯겼다고 해볼까? "라며 이선균에게 돈을 뜯어낼 계획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어 " 나 쉬어야 하니까 3억 받아야지. ", " OO 언니가 나더러 3억 양아치래, 5천만 받으래. " 라며 지인들과의 대화 내용도 공개됐다. 이것으로 보아 실장 A는 이미 이선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돈을 뜯어낼 계획을 생각했고 이것을 지인들과도 공공연히 이야기했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단지 술을 마시러 온 이선균은 실장 A의 작업에 걸려 마약 투약, 불륜 등의 올가미에 걸린 것이다.

 

 

 

 

이선균에게 마약 혐의가 있다고 제보, 협박한 실장 A l 실화탐사대

 

 

 

 

경찰도 분명 해당 메시지의 내용을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녹취록까지 조사했던 경찰이라면 실장 A의 카톡 내용에 대한 조사 역시 거쳤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신종마약 운운하며 마약 사건을 장기화 시킨 경찰은 실장 A의 사기극임을 증명할 해당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마치 불륜이 의심된다는 듯한 내용만 공개한 이유가 무엇일까.

또한 비공개 소환 조사가 원칙임에도 " 괜히 언론에서 더 이상하게 볼 여지가 있다. "라며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세운 이유는 또 무엇일까. 

경찰은 강압 수사는 아니였다고 해명했지만 이 정도가 되면 사실상 마약 검출이 안되자 어떻게든 범죄 혐의점, 이슈를 만들기 위해 시간끌기식 수사를 했다는 정황이 증명되는 것이다. 무능을 감추기 위해 스타를 이용한 이슈 만들기에 불과하다.

 

실장 A는 지인이 " 3억받고 안주게? 그럼 이선균은 뭐가 되는거야? "라고 묻자 " 응. 돈 받고 잠수. XX되는거지 "라며 애당초 모든 것이 자신의 자작극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게 됐다. 

억울하다는 이선균의 마지막 말이 결국 자신의 죽음으로서 오명을 벗게 될 가능성을 낳고 있다.

 

 

 

 

실장 A가 지인들과 나눈 대화에서 사전에 이선균에게 돈을 뜯을 준비를 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 무능한 경찰, 실장 A의 말에만 귀 기울인 이유는 뭔가. 

 

애당초 이 사건은 이선균에게 매우 불리했다. 제보를 통해 수사를 하는 것은 정당했지만 그 과정과 언론에 공개되서는 안되는 방침까지 어겨가며 모두 언론에 정보가 흘러들어갔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경찰은 무능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이선균의 진술을 듣고도 지속적으로 이선균 수사에만 초점을 맞췄다.

공개 된 내용들은 하나같이 이선균이 마약을 했고 실장 A와 이상한 관계라고 몰아가기게 충분했다.

만일 이런 사전 계획적 내용이 공개됐다면 아마 여론은 반전이 일어났을 것이고 이선균 역시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의 무능한 수사와 언론에 정보 흘리기 덕분에 이선균은 한순간에 파렴치한이 됐다.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네티즌들이 이미 이선균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황을 만든 경찰도 실장 A와 유착관계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이런 한심한 경찰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정의 사회를 구현한다고 나대고 있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