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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한동훈, 이재명 만남 거듭 제안..22대 총선 승부수 던진 것

본격적인 22대 총선 거리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제 5주 남았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일꾼을 뽑는 22대 총선이 이제 불과 5주 앞으로 다가왔다.

17대, 18대 정권의 부정비리로 더민주 소속 후보라면 거저 당선됐던 21대 총선과는 다른 양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민주 국회의원들의 능력 부족은 지난 정권 5년, 그리고 현 정권 내 3년간 국회 활동으로 충분히 보았다.

고작한다는 게 " 헌법 제 1조 2항이 무엇인가? "같은 자신들이 준비한 각본대로 토론을 이끌어가는 무능력, 준비하지 못한 반응에는 열같이 화를 내며 호통으로 일갈하는 무지함을 말이다.

 

이제는 앞으로 다시는 그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다.

정치색을 떠나 정말 지역구에, 기관에, 부처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꾼들이 고루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국회의원이랍시고 뱃지만 달고 호의호식하는 머저리같은 의원들 의석 수도 좀 줄였으면 좋겠고 혈세 낭비도 좀 줄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면 증세하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대책은 가장 최하위의 대책이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 대표님. 한번 뵙죠. 국민들도 물어보길 원하는 듯 합니다. " 한동훈 제안, 이재명 거절할 가능성 높다

 

한동훈이 비상위원장으로 오기 전의 국민의 힘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였다. 나라 되살리겠다고 당선 된 것들은 더민주의 선동 전략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고 멀뚱거리기만 했다. 멍청한 건 여당이나 제1야당이나 똑같은 듯 하다.

그나마 야당은 정부와 여당 탓으로 몰아가는 선동이라도 최선을 다했지만 여당은 그야말로 오합지졸 그 자체였다.

그저 나랏돈으로 거들먹거리기만 해댔지, 뭘 해보지 않았으니 전략인들 있었겠나 싶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 측근으로 국민의 힘에 더 가까이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국민의 힘은 한동훈 장관을 비상위원장으로 추대했고 대통령의 부탁까지 가미돼 한동훈은 이를 수락했다.

 

 

 

한동훈 비상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1 vs 1 토론을 촉구했다. 이재명이 거부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한동훈은 비상위원장에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행동에 개시했다.

더민주의 선동 전략을 파쇄하려면 단지 말로만 해서는 될 수 없음을 한동훈은 잘 알고 있었다. 실질적인 행동, 구체적인 계획, 확실한 근거. 이 3가지를 준비해야만 상대방의 논리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걸 그는 알고 있다.

인재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싹을 자르는 우리나라로서는 한동훈같은 인물이 눈에 가시일 것이다.

내부에서도 한동훈을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렇게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썩어빠졌고 무능하다는 걸 국민들은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한동훈은 버텼고 " 끝나면 물러날 것 "이라 말했다.

자신들로서는 야당을 이기기 힘든데 승리한 후 물러나겠다니 더 이상 할 말도 없을 것이다.

 

한동훈은 차근 차근 준비했고 이제 5주 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지금 더민주의 무능을 확실히 만천하에 공개한다면 선거 당일 그 효과는 100% 나올 것이다. 한동훈은 이재명 대표에게 "국민들이 궁금하신 게 많은가 봅니다. 제게 묻기를 원합니다. 한번 뵙죠. "라고 1vs1 토론을 제안했다.

총선, 이재명 의혹 등 모든 문제를 이번 토론에서 종결짓고 말겠다는 승부수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재명 측은 " 일정 확인 후 알려드리겠다. "라고 일단 회피했지만 사실상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은 이미 법무부 장관시절부터 이재명의 천적으로 유명했다. 모든 준비, 근거, 자료를 갖춰 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비단 꼭 대장동 - 백현동 사태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억울하다고만 할 뿐 근거도 제시 못하는 이재명으로서는 한동훈과의 설전이 부담될 것이다.

 

 

 

 

총선은 물론 이재명 의혹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회, 한동훈의 승부수

 

논리, 화법, 지도력에서 차이를 보인 이재명 더민주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난 22일 더민주의 이재명 대표를 맹렬히 비난했다. 그는 " 우려한대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께서는 자신이 살기 위해 종북위언정당 세력이던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전통의 정당 민주당을 통진당화했다. "라고 비난했다.

거기에 더 나아가 현재 국민의 힘이 극복해야 할 상대 세력으로 " 운동권, 이재명 개딸, 종북 통진당, 조국까지...정말 살벌한 라인업이다. "라고 꼬집기도 했다. 하나같이 현 정권을 싫어하는 세력들이다.

 

뿐 아니라 국민의 힘에 적대세력으로 변신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도 대상이 됐다.

한동훈은 "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국고보조금은 반환하는 게 맞다. 제도가 없어서 안한다? 의지가 있다면 할 수 있다. "라며 " 결국 의지의 문제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만약 이번 총선에서 한동훈이 승리한다면 국민의 힘은 원팀이 될 수 있고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따라서 그 이후의 국정 운영은 오로지 윤석열과 국민의 힘 몫이다. 이렇게 해줬는데도 제대로 못하면 다 처벌해야하는 게 맞다. 그런데 걱정이긴 하다. 국민의 힘도 멍청해서. 한동훈만 불쌍하지...

차기 대통령으로 한동훈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