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입을 놀려대는 이재명 더민주 대표의 본심이, 아니 더민주의 본심이 드러나는 사례가 공개됐다.
19대 행정부부터 " 국민이 나라의 주인 ", " 국민의 명령 ", " 지지자든 아니든 모두가 똑같은 주권자 "라고 떠들었던 더민주지만 정작 당선 후 19대 행정부는 역대 정부와 똑같이 철저히 자신들의 지지자와 사람들로만 채워나갔다.
내로남불, 언행불일치의 더민주. 내가 그들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한때 대통령 후보자였던 사람이, 거대 야당의 수장이라는 자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8일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이재명은 한 시민에게 " 설마 2찍은 아니겠지? "라는 말을 내뱉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정말 모자라고 무지한 사람이라는 게 그대로 입증되는 장면이다.
2찍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이 아닌 윤석열 후보를 찍은 유권자들을 조롱, 비하하는 표현이다.
( 이게 민주주의,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분들의 지적 수준이니 얼마나 한심스러운가. )
정말 한심하다는 말 밖에는, 겉으로는 똑같은 국민이라지만 속으로는 2찍일 뿐
편 가르기, 선동과 분열은 더민주의 공통 된 특성인 듯 하다. 그 지지자 분들도 자신들과 다른 정당, 정치색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공격적이다. 그게 민주주의이고 공정과 상식이냐고 물으면 헛소리를 해대곤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게 민주주의가 아닐텐데 말이다. 물론 당익을 생각해야 하는 이재명의 입장에서 상대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마냥 곱게 보일리가 없을 것이다. 자신들을 지지하는 유권자와 놓고 봤을 때 말이다.
하지만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겠다는 정당의 수장이라는 자의 입에서 나올 이야기는 아니였다.
이재명은 "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상대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 "이라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역겹고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표현에 웃음만 날 뿐이다.
그 나라의 주인 타령은....말로만 나라의 주인이라는 더민주. 스스로가 생각해도 좀 역겹기 않을까?
그들에게 국민은 그저 표로 보일 것이다. 나라의 주인같은 오글거리는 멘트는 그저 그런 말에 " 이게 나라지. "라고 열광하는 지지자들을 위한 서비스일 뿐이다. 진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정책과 제도보다는 그저 주둥이로 " 국민의 명령 ", "국격"이라는 멘트로 선동해대는 더민주에 속아 넘어간다는 게 웃길 뿐이다.
솔직한 말로 저런 식의 구호와 슬로건이 북한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다. 북한의 사회는 미개하고 인권이 무시당하는 야만적인 사회로 생각하면서 정작 저런 구호에 열광하는 건 무엇인지 모르겠다.
김정은이 외치는 강성대국과 국격이 다를까. 내가 들을 때는 선동적으로는 똑같은 의미같은데.
더민주는 제발 그 가식을 좀 벗어내길 바란다.
| 그 더러운 입으로 국민이라는 단어를 내뱉지 마시길
어떤 분들은 " 꼬투리 잡았군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현실이고 사실이다.
이재명이 2찍 발언을 한 건 사실이고 그럼에도 또 " 모두가 똑같은 국민 "이라며 주접을 떤 것도 사실이 아닌가.
2찍들에게 왜 쓸데없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뭐라고 선동을 해도 세뇌당하지 않을 사람들에게 말이다.
그 시간에 지지자 분들을 찾아가 그토록 듣기 좋아하는 국격, 국민의 명령을 더 외치는게 낫지 않을까.
가식적인 더민주...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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