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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시작은 정치판부터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31.28% 기록, 서로 다른 해석 내놓은 여야

4월 10일 총선에 앞선 사전투표가 5일,6일 진행됐었다.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1.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본투표를 하기로 했지만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개인적으로 더민주를 싫어하긴 하지만 사실 나라의 일꾼을 선출하는 총선이기 때문에 정당의 색보다는 진정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가, 그리고 정당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어차피 더민주나 국민의 힘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말로는 자신들이 더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고 하지만 정작 당선되고 나면 하나같이 당익과 자신들의 공적 세우기에 혈안이 되는 게 바로 대한민국의 빌어먹을 국회의원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더민주가 패배하길 바라는 마음은 꽤 진심이다.

19대 행정부 시절에도 그렇고 현 정권에서의 2년 동안 더민주는 국회를 차지한 야당으로 한 일이 거의 없다.

매일같이 정권퇴진 운동에만 앞장섰을 뿐, 그들이 입법기구인 국회를 차지하고도 제대로 된 법규 개선을 한 것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정당이 또 한번 과반을 차지하면 대한민국은 정말 분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야당의 무능을 심판하는 22대 총선이 되었으면.

 

원래 정치는 대통령, 그리고 여당이 중심이 되는 것이 맞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좀 다른 형국이다.

정부는 여당인데 국회는 야당이 차지한 애매한 형태이다. 그러다 보니 연일 정치적 당쟁 싸움만 벌일 뿐, 정작 나라 운영에는 뒷전이다. 개인적으로 이는 야당인 더민주의 책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매번 대통령 일가 흠집내기, 여당 트집잡기에만 나서면서 정작 자신들도 청렴하지 못했고 유능하지 못했다.

남을 탓할 것이라면 본인들은 그래선 안되는데 더민주는 똑같이 할 짓 다하면서 남 탓을 해대기만 하니 무능하다고 하는 것이다. 매번 말로만 반성, 국민일 뿐....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22대 사전투표, 과연 22대 국회는 어느 정당이 차지할까

 

 

 

 

윤석열 정부가 못한다기 보다는 야당이 제 역할과 기능을 하지 않고 트집을 잡기 때문에 국정 운영이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상 일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보장한 후 성과에 대해 지적을 해야 함에도 더민주는 아니다.

원팀이던 19대 행정부의 무능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당이 집권했을 때 더 멍청하고 무능했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22대 총선은 말로만 정치를 일삼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범죄 혐의가 있는 이재명에 대한 구속 수사, 그리고 전임 정권의 부조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해야 하고 조국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대통령의 아내라도 잘못을 했다면 그 역시 헌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다만 안타까운 건 관계자가 5명이나 죽은 이재명 의혹, 조국의 비리 의혹이 고작해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주가 조작보다 못하다는 인식이 참 씁쓸할 뿐이다. 의혹의 경중만 보아도 야당 쪽 무게가 훨씬 무거움에도 우리나라는 대통령 내외의 잘못을 더 크게 생각하는 듯 하다. 이게 제 정신인지 묻고 싶다.

 

 

 

 

야당 "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 " VS 여당 " 보수층의 사전투표 적극 참여 "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은 야당과 여당, 22대 국회는 제발 선동과 분열에서 해방되길 바라본다.

 

 

 

 

사전투표는 이미 종료가 됐다. 아직 본투표가 남아있기에 어느 정당이 더 우세한지는 10일이 되어봐야 알 것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의 막판 호소가 보수층을 움직인 게 아닌가 하는 기대도 있다. 물론 국민의 힘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적 기대에 맞는 행보를 보이지 못한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야당이자 국회를 차지한 더민주의 트집행보에 대한 영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20대 대선 때처럼 다시 한번 더민주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갖춰지길 기대해 본다. 사실상 22대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압승을 한다면 더민주로서는 사실상 정당이 와해 될 정도의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만약 더민주가 또 한번 국회를 장악하게 된다면 국민의 힘은 물론 20대 행정부는 제 기능과 역할을 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게 된다. 그만큼 이번 선거는 중요하다.

 

다만 내 판단이 맞다면 더민주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5년 내에 심각한 경제 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이고 더민주는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또 이를 여당과 정부 탓으로 몰아갈 것이 100% 뻔하다. ( 그러고도 남을 정당이고 )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그리고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 포퓰리즘에 빠져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게 하고 자신들의 무능과 범죄 의혹을 무마하려는 야당을 말이다.

왜 당당하다면서 이재명은 계속해서 시간을 끌겠는가. 그것은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옛 말에도 간신의 말은 달콤하고 충신의 직언은 쓰다고 했다. 국민, 국격해대면서 달콤한 국뽕만 자극하는 야당...

그들이 진정 나라를 위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큰 오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