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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주진모-장동건 카톡 해킹 논란, 주진모 "법적대응. 선처없다."

주진모 폰 해킹 논란에 장동건까지 연루되고 있다. / 이미지 : MBC

 

 

주진모의 핸드폰이 해킹돼 연락처, 주소록, 메세지 내용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 대표 미남 배우인 장동건과의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은 가족은 물론 팬들에게까지 큰 충격을  주고 있어 더욱 그렇다.

지난 2014년 대표 미남 배우이자 연기파인 이병헌, 글램 다희의 협박 사건도 있었다지만 평소 행실이 올바른 이미지로 소문 난 두 배우여서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대표 꽃미남 배우이자 행실이 바른 이미지의 두 배우

 

주진모, 장동건...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이자 바른 이미지였는데...

 

 

1972년생 장동건, 그리고 1974년생 주진모.

장동건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임이 틀림없다. 연기력 논란은 종종 있었지만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이다. 특히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2004년 개봉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장동건 하면 떠올리는 대표작들이다.

 

주진모 역시 남자다움, 잘생김으로 인지도가 있다. 외모에 비해 특별히 알려진 작품은 없지만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임은 틀림없다. 장동건이나 이변헌, 현빈 등 미남 배우들에게 가려졌을 뿐이지, 나름 두터운 팬층도 있는 배우이다.

 

장동건은 평소 기부도 많이하고 나름 착실한 이미지였고 주진모는 딱히 스캔들없이 나름대로 배우로써 연예인으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 온 듯 했다. 그런데 이번 해킹 사건으로 드러난 두 사람의 메세지 내용은 그 진실 여부를 떠나 그들에게 큰 치명타를 안겨주었다.

( 아직 메세지 내용이 두 사람의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한다. )

 

 

| 네티즌들 "  헐~ 미모의 아내들을 두고 대체 왜? "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씨,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씨

 

 

나름 돈 있겠다, 잘 생겼겠다, 그리고 미모의 아내까지...이른바 모두 갖춘 그들이었다. 주진모는 지난해 가종의학 전문의 민혜연씨와 결혼을 했다. 10세 연하인데다 서울대학 의과대를 졸업한 그야말로 지덕체를 갖춘 미모의 신부였다. 특히 민혜연씨의 별명이 "의확계 김태희"로 불릴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고.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도 미모하면 꿀리지 않는다. 특별한 열애설없이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한 고소영은 '한국의 브란젤리나'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대한민국 톱스타의 결혼이었다.

2000년대 이후 딱히 활동은 미미했지만 고소영은 1990년대 그야말로 남성들의 로망이었고 연인이었다.

 

카톡 내용의 시기가 주진모에게는 결혼 전, 장동건은 고소영이 임신 기간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충격은 클 수 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그들이 뭐가 부러워서..."라며 이번 의혹을 선뜻 믿으려 하지 않았다.

 

 

| 주진모 "해킹에 협박까지...선처는 없다."

 

주진모의 소속사는 최근 입장 발표를 하면서 "주진모가 최근 해킹을 당했다. 협박범은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악의적인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 연예인들 역시 해킹 등을 통해 협박범으로부터 금품을 갈취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하는데....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최근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해외에서 목격한 사례에 의하면 분위기가 굉장히 싸하다고 하던데....

정초부터 이건 또 무슨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