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방송인 샘오취리, "매형 가나의 한 지역 왕이다."

2019년 7월 샘오취리가 한국영주권 시험에 합격했다.

 

 

184cm에 이르는 훤칠한 키, 미국 영화배우 윌 스미스를 닮은 듯한 외모.

방송인 샘 오취리는 가나 출신으로 자국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을 구사할 줄 안다고 한다.

TV에서 그의 가나 집이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꽤 큰 대저택이어서 그의 집안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샘의 조부님이 대학 교수 출신으로 가나에서는 꽤 엘리트 집안이라고 합니다.

 

 

한때 가나의 대통령을 꿈꾸던 샘

 

 

| 누나 최근 결혼, 매형은 가나 한 지역의 왕

 

2019년 한국 귀화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샘 오취리는 이제 완전한 한국인의 신분이 되었는데 얼마 전 그의 누나가 결혼을 했다고. 그의 매형은 가나 한 지역의 왕으로 가나에서는 왕과 독대나 직접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왕과 대화를 하거나 할 말을 전하려면 대언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실제 가나에는 많은 수의 추장들이 존재하고 이들 위에 군림하는 왕이 있다고 하는데, 따라서 정치인들 역시 왕을 쉽게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왕들은 자신의 세력 지역 내에서는 절대적이라고 전해진다.

( 지역 경찰들도 문제 발생 시, 지역의 왕에게 찾아갈 정도라고 한다. )

 

우리로 치면 지자체장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확실히 샘 오취리가 가나에서는 알아주는 사람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