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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로이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 로이킴 아버지의 날카로운 예언.

 

정준영과 로이킴, 연예계의 절친이던 두 사람은 이제... / 출처: 인터넷

경찰은 정준영과 관련해 카톡 단톡방에 불법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가수 로이킴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 조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연예계의 절친으로 정준영이 형이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진 로이킴은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하여 조사에 임할 것이라 전했다고 한다.

 

우월한 미모로 알려진 로이킴의 어머니, 누나

로이킴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도 유명했지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어머니와 누나 때문에도 유명해진 스타.

이때까지만 해도 로이킴은 그냥 잘 생기고 바르며 노래잘하는 청년으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잘 안 보인다 했더니 공부 중이었군.

 

과거 OO방송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의 의미심장한 대화, 오염의 의미는?

이번에 경찰이 밝힌 로이킴의 혐의는 - 불법 촬영물 유포(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 라고 한다. 촬영물이라고 해서 동영상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영상이 아닌 사진이라고 한다. 경찰은 로이킴이 오는대로 누가 촬영했는지 등을 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한편 O방송에서 로이킴이 정준영과의 대화가 다시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로이킴은 "형이 나를 오염시키기 전"이라고 말했고 이에 정준영은 "널 오염시킨 건 너 자신"이라며 응수했다. 따라서 네티즌들은 오염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정준영이 말한 말의 의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마도 오염이란 성적인 관련 컨텐츠들일 것이고, 정준영의 말은 " 네 스스로가 원해서 한 결정 "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로이킴의 혐의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조사 후에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방송에서 정준영이 로이킴의 누나를 소개해달라는 농담(?)에 로이킴이 절대로 불가하고 상상도 하기 싫다고 한 것으로 보아 평소 정준영의 성격이나 성적인 문제들을 잘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 하긴 단톡방에 있었다면 같이 하진 않았어도 모르진 않았을 것이다.

 

로이킴의 이번 피의자 전환으로 곤란해진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 중인 그의 아버지는 얼마 전 강의 시작 전 "모든게 내 잘못"이라며 학생들에게 사과를 했고 여러가지 정황상 휴강을 해야 맞겠지만 정년이 1년밖에 안 남았고 또 이미 맡은 수업이므로 수업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학생들도 이해한다는 분위기이며 일전 방송에서 로이킴이 "아버지가 정준영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 하셨는데, 이제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됐다."는 발언이 다시 한번 아버지의 심경을 대변해주고 있다.

역시 부모님 말을 들어서 손해 날 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 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