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소리했다고 친누나 살해한 동생, 그 동안 가족까지 속였다. 아무리 물질만능, 개인 인권 존중, 그리고 부모자식간의 천륜도 쉽게 저버리는 세상이라지만 부모는 물론 형제자매 역시 쉽게 생각하는 사회 풍토는 정말 사라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2009년에도 친누나와 둘이 살던 남동생이 단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잠을 자고 있던 친누나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있어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술처먹고 놀 돈이 필요하다고 누나를 살해하는 미친 놈도 있는데 잔소리 한다고 죽이는 놈이라고 없을까 싶다. 잔소리한다고 누나를 흉기로 살해, 4개월간 가족도 속였다 지난 21일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서 맨발 상태로 엎드린 채 사망한 30대 여성의 시신이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흉기로 찔려 죽은 시신을 본 경찰은 원한이나 치정에 얽힌 사건으로 생각했었다.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더보기 한강 실종 의대생 손정민씨, 오늘 사망한 채 발견 건장하고 똑똑한 20대 청년의 의문의 실종. 아마 부모님 등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자녀를 둔 대다수의 부모님, 그리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무 일 없이 돌아오길..."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실종됐던 손정민씨가 오늘 오후 16시경 반포 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 당시의 옷차림 그대로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대 초반의 젊고 건강한 청년이 왜 술을 마신 후 연락이 끊겼고 또 며칠 동안 연락이 두절됐다가 사망한 것일까. 기온이 많이 풀린 나날이었으니 적어도 동사나 저체온증은 아닐 것이다. 술을 먹고 잘못 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래도 범죄 가능성이 짙게 느껴지는 건 나 뿐이 아닐.. 더보기 한강에서 사라진 의대생 아들을 찾는 가족들. 무사히 돌아오길... 한강은 대한민국 수도의 젓줄이자 옛부터 도읍지를 선정할 때 주요하게 거론되던 곳이라 한다. 그만큼 한강에 대한 국민적 사랑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과거 1960~70년대만 하더라도 수영을 즐길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태어나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한강은 우리 사회에 있어 좋은 삶의 휴식터이자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최근 20대 청년이 한강에서 실종 된 사건이 발생했다. J대학 의대생이라는 청년은 지난 24일 밤 10시경 한강의 O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영상이 남아 있었다.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술을 마셨다는 청년. 그리고 친구와 같이 잠이 들었다는 것이 그의 마지막 행적이다. 새벽 1시 30분경에 어머니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이내 잠이 들었다고 하는데 친구는 새벽 4시경 잠에서 깨어.. 더보기 해외 | 데이트 연인에게 시비 걸었다가 쳐맞은 남성 날씨가 많이 풀리다 보니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림에도 주말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근교로 나들이를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아무리 코로나가 극성이라 해도 사람이 매일같이 집 안에나 머물 수도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과 방역 준수 사항만 철저하게 지킨다고 하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최근에는 시민 의식이 많이 발달되어 데이트 연인들을 상대로 한 폭행, 협박 등의 사건이 드물다. 1980년대나 90년대만 하더라도 데이트를 하고 있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사건 사고가 종종 있었는데 최근 영국에서 데이트 하던 연인에게 시비 한번 잘못 걸었다가 기억상실에 걸린 남성이 있다고 한다. "왜 남자가 위에 올라가 있어?" 시비걸던 남성들, 남자친구에게 맞고 기.. 더보기 고덕동 택배 갑질 또?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 택배조합 "너무들 하시네" 1990년대 초 시작 된 택배 서비스. 점차 서비스 품목의 영역이 확대되고 여러 택배사들이 생겨나면서 우리는 매우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물론 약 2,500원 정도의 배송비는 납부해야 하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그리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매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배송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소 다음 날, 최대 4~5일이면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 '택배'. 이런 편의에 너무 젖어들었는지 때때로 말도 안되는 갑질 아닌 갑질 논란이 벌어지곤 한다. 그 중 단연 최고는 아마도 아파트 단지 자체가 해대는 갑질이 아닐까 한다. 세상의 갑질 중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서민 갑질이다. 물론 금액의 비싸고 저렴하고를 떠나 정당한 금액을 지불했으니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는 건 갑질이 아니.. 더보기 삼성 故 이건희 회장 상속 내용 발표. 대한민국 계 탔다. 오늘 날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많은 키워드들 중 이 기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제는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이 그룹명을 모르는 나라와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 쫓아만 갔던 일본의 유수 기업들을 물리치고 미국의 애플社와 라이벌로 인식되는 기업. 바로 '삼성그룹'이다. 삼성의 연 매출, 국가 기여도 등은 이제 언급조차 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성이면 뭐..."라고 알 정도이다. 물론 삼성그룹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오너 일가의 크고 작은 생채기도 있었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믿고 투자하는 주식 종목"이 된 지 오래이며 오늘까지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거대 기업임은 틀림이 없다. 오죽하면 "삼성이 망하면 경제가 흔들리고 현대, LG 중 한 곳이 덩달아 망하면 .. 더보기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 왜 그들은 죄를 짓고도 사면이 이뤄지는가 대한민국 역사상 대통령들이 죄를 짓고 그 죄가 인정돼 교도소에 수감 된 사례는 적지 않다. 대통령도 이럴진대 하물며 국회의원, 각 부처 장관들의 무능함이야 말할 것도 없을 듯 하다. 역대 19대 대통령까지 총 12명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지만 12명의 대통령 중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한 대통령은 0명"이라는 점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동의할 것이다. 제12대였던 전두환, 그리고 13대였던 노태우가 나란히 사이좋게 수감 된 사례가 있고 17대 이명박, 18대 박근혜도 이와 같이 나란히 교도소에 수감됐다. 다만 전두환-노태우는 반란, 국가전복의 죄명으로 사형을 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의 죄목이었지만 감형과 곧 사면이 됐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더 엄히 벌을 받아야 하는 거 아냐? 툭하면 나오는 ".. 더보기 잘 키운다더니 바로 잡아먹은 70대 실형, 나잇값도 못하는... 이제 겨우 1살 된 진돗개를 잘 키우겠다던 70대 노인이 견주와의 약속을 버리고 곧바로 도살해 실형이 선고됐다. 이 노인은 지난해 5월1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축자재 보관소에서 견주 B씨로부터 “도살해 잡아먹지 않고 잘 키우겠다”고 약속한 뒤 1~3살짜리 진돗개 모녀 2마리를 가로챈 혐의 등을 받았다. 그는 해당 진돗개들을 입양한지 1시간만에 도살장 업주 C(65)씨에게 도살을 의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솔직히 나 역시 어린 시절 보신탕을 먹어 본 적이 있다. 6~7살때의 기억으로 당시에는 어린이들에게 음식 메뉴의 선택권이 없었고 또 그 시대에는 보신탕집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도 했다. 지금에야 의술도 발달되고 먹을 거리도 천지에 널렸지만 1980~90년대만 해도 지금과는 사뭇 달랐고 어르신들에게..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