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회 이슈

제38회 스승의 날, 교사들은 폐지 청원 중...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나, 바르거라~ ♬ 어릴 적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생각하느라, 편지를 쓰느라 바쁘면서도 작은 즐거움이긴 했다. 물론 선생님이라 해서 모두 훌륭했거나 교사로서의 책임과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승"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는 굉장했다. 학창 시절 말썽꾸러기였던 나는 참 무던히도 혼난 기억이 많다. 그 중 몇 분이 기억에 남는데...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고교 때 담임이다. 고교 시절 무단으로 학교를 참 많이 안 갔었는데...참다 못한 담임에게 한번은 100대의 매를 맞은 적이 있다. 허벅지가 터져 피에 교복이 들러붙었었는데 그때 담임에게 복수할 생각도 했었다. 학년이 바뀌고 지금 생각해도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공무원 열기는 갈수록 뜨겁다. 21세기인 지금 대한민국GDP는 약 1조6,556억 달러, 세계 11위의 경제국으로 발돋음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 국가경쟁력이 있는 국가로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연일 치솟는 물가, 고용 불안, 경기의 장기 침체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여건은 조금도 발전되지 않아서이다. 기술의 발달과 생활여건의 편의는 다른 문제이다. 국회나 정부는 OECD국가 중 대한민국의 물가 수준이 낮은 편이라 말하지만 국민들의 급여 수준 대비로 본다면 낮다고도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이 수 십년째 지속되고 있지만 역대 정권 중 그 어떤 정권도 경제 개발과 근로여건을 현실성있게 개선한 정권은 없었다. 매번 공약으로는 "경제 발전과 풍요로운 생활여건 개선"을 약속하지만 이는 마치 북한이 매번 떠드는.. 더보기
AIDS 감염 억제제 개발 성공, 그러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걸리면 죽는다."는 의미로 공포의 대명사이기도 했던 AIDS ( 후천성 면역 결핍증,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 암보다도 더 무서운 질병으로 1980년대만 하더라도 AIDS는 "더럽고 추잡한 성행위를 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가족이나 지인 중 AIDS 환자가 있으면 쉬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는 결국 AIDS의 확산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지금이야 그나마 의학의 발달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 과거보단 덜하지만 아직도 AIDS는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며, 혹 감염보균자를 만나게 되면 신체 접촉, 대화 등을 꺼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 이렇게는 감염이 잘 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 예전에 모 지역에서 의학.. 더보기
확실히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노르웨이의 전기차 확대 프로젝트 확실히 선진국은 달라도 다르다. 노르웨이는 분명 우리에게도 익숙한 국가명이지만 사실 그만큼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노르웨이는 2018년 기준 세계 선진국 순위 3위에 올랐으며 "가장 행복한 나라"순위에도 TOP순위권에 오르는 복지 선진국이기도 하다. GDP는 세계 28위. 노르웨이는 2023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선언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전기차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수도 오슬로 시당국은 핀란드 에너지 기업과 제휴를 통해 택시 승강장에서 대기하는 택시에 무상으로 전기 충전 지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무선방식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25년까지 현존하는 화석연료 방식의 차량출시를 금지한다는 목표로 전기차 구입 증대를 위해 세금 면제, 무료 주차 서비스 지원 등.. 더보기
대한민국 양대 항공사, 과연 무사할까? 시험대에 올랐다. 얼마 전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별세했다. 한진상사의 창립자인 故조중훈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대한항공은 1962년 정부 투자로 창립 된 국영 회사였지만 69년 조중훈 회장이 인수하면서 민영 회사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국영항공사같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도 어릴 적 대한항공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항공사 이름인 줄 알았다. 1. 조부가 세운 기업 윤리, 손자들이 말아먹을까? 조중훈 창립 회장은 꽤나 훌륭한 인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누구보다 부지런했고 양심적이었으며, 무엇보다 윤리적 경영을 잘했다고 들었다. 2대 조양호 회장은 비록 말로에는 비난을 받았지만 꽤나 성공적으로 경영한 회장인 듯 하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공을 세웠고 또 무엇보다 항공 연맹인 스.. 더보기
Foldable Phone 시장 열린다. LG체험단 지원하다. 삼성과 화웨이의 Foldable Phone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면서 일본도 시장에 합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Foldable Phone은 단순히 접었다 펴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접혔을 때는 스마트폰으로 폈을 때는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폰을 말한다. 한때 삼성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어쩐다 등 말이 많았는데 물론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과 내구성이 아닐까 싶다. 캘럭시 폴드나 메이트X도 수 만번의 폴딩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은 안정적이라고 하니 출시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폴드의 경우는 인폴딩.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고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밖으로 접히는 방식이란다. 아마도 차별화를 주고 싶어서 아웃폴딩을 택한 것 같은데...액정이 외부로 접히다 보면 얼마나 안전할지는 의문.. 더보기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이제 일주일 후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다. 역사적이고 뜻 깊은 날이긴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이 선조들의 공적을 기리고, 또 애국 선열들의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려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참 그러고보면 희생만 요구하지 제대로 된 보상에 대해서 인색한 것은 민족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보면 국민이나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기만 하지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치하와 보상이 인색하니 말이다. 전범과 매국노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외국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친일파 청산에 매우 소극적이다. 일제는 물러갔지만 당시 일제 앞잡이들이 요직이란 요직에 다 앉아있던데다 미군 통치 시절, 자신들에게 아부떠는 친일파들에게 죄를 묻지 않고 요직에 앉힌 것도 그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 더보기
누구나 LPG차량 구입 가능, 이제 환경도 좀 좋아지려나? 이제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LPG ( 액화석유가스 )차량은 한때 일부 계층들의 전유물이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때문에 인기가 많았지만 국가 유공자, 장애우, 그리고 특정 법인(렌트사 포함)이 아닌 이상 일반 구매자들에게는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사실 LPG는 정제과정이나 유전에서 발생되는 가스를 활용한 것이어서 말 그대로 거저 생기는 원료 에너지였다. 그럼에도 이를 돈을 받고 판매하고 또 일부 계층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불만이 많았었다. 하지만 정부는 가솔린, 디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법 개정을 바꾼 것이다. LPG차량의 규제 해제조치가 발표되자 대중들은 "또 LPG가격과 차량 가격이 오르겠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