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U20월드컵 한일전, 이기긴 했지만 사실상 두 골을 허용했던 경기. 5일 자정 30분에 U20월드컵 16강전 중 하나인 대한민국 - 일본의 경기가 있었다. 16강전인 것도 중요했지만 일본과의 경기여서 정말 큰 관심이 쏠린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사실 포르투칼 전, 그리고 남아공이나 알젠티나 전의 경기력을 보았을 때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에는 불안한 감이 많았던 탓이다. 일본에 비해 휴식 기간이 2일이나 적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열세도 있었지만 그것은 경기 일정 때부터 예측되었던 부분인지라 핑계가 될 수 없었다. 전반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버린 경기? 후반은 사실상 2골을 허용했던 경기... 전반전은 정말 볼품없는 경기였다. 이렇다 할 공격도 없이 불안 불안한 경기였다. 여러 포털 응원 글에서도 비난과 "혹시 후반을 노린 전략이지 않을까?"하는 예측들이 쏟아질 정도였다. .. 더보기 미친놈들의 전성시대? 터널 막고 기념사진 촬영한 자동차 동호회 아무리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시대라지만 정말 요즘 대한민국 내 벌어지는 일상들을 기사로 접하다 보면 가관 중에 이런 가관도 없다. 예전부터 일부 차량 동호회나 바이크 동호회 등의 불법적인 주행, 행동이 구설에 오르긴 했어도 이번에는 좀 그 수위가 높다. 하물며 터널 내부라 자칫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들어온 차량들로 인해 인명사고까지 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미친 짓한 놈들이야 죽어도 할 말 없겠지만 그 사고로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할 타인들은 뭔 죄일까? 터널 내 차선 막고 기념촬영한 동호회, 경찰 수사 나서자 사진 삭제 자동차 전문 매매 사이트 보배드림에 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터널 내부에는 마치 주차장에 전시된 양 차량 6대가 줄지어 서있고 이를 누간가가 촬영한 사진이.. 더보기 멍청한 대한민국 정부의 바보짓은 언제까지? 파로호 명칭 변경 논란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역대로 하는 외교 짓거리를 보면 "정말 독립국가인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미국의 눈치, 일본의 눈치, 북한의 눈치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이든 "유감이다."라는 말만 하면 그 나라와의 관계, 국제 사회 속에서의 관계를 운운하며 핑계거리를 만들어 낸다. 혹시나 - 전쟁 불사 -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평화적 운운을 하며 아예 설설 기기도 한다. 외국도 전쟁은 쉽게 일으켜지 못하고 또 명분도 없어 국제 사회로부터 지원이나 동의를 얻지 못하는 사안에서도 아예 먼저 자세를 낮춘다. 전쟁은 피해야 한다는 합리화를 내세워.... 그럴거면 안보 태세는 뭣하러, 뭣하러 젊은 청년들은 군대로 징집하는지 의문이다. 최근 미국이 중국과의 기 싸움에서.. 더보기 혼자사는 여성들의 공포, '도어락' 얼마 전 국민들을 분노와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건. 신림동 강간 미수 사건. 경찰 수사 소식과 SNS에서 퍼진 영상때문에 영상 속 남성은 바로 자수를 했다지만 정말 아찔한 사건이였다. 만약 문이 덜 닫혔더라면, 남자가 문이 안 닫히게 잡았더라면...아마 더 큰 범죄가 됐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혼자사는 남성이지만 조현병, 심신 우울 등 기가 막힌 범죄들이 난무하는 시대라 그런지 짐짓 불안할 때가 있다. 또한 장시간 외출할 경우 도어락 버튼 부분을 닦아 지문을 지우곤 한다. ( 이젠 거의 습관화가 되었다. ) 물론 성범죄 때문이 아닌 도둑이 들까봐이지만....-_-a 물론 이러한 현실을 그려낸 영화가 있다. 2018년 12월 개봉작 -도어락-이다. 도어락은 일상 생활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여성들이 살해를 .. 더보기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안전불감증이 낳은 또 하나의 참사 현지인 선장 1명, 한국인 관광객 및 사진 작가 등 총 34명을 태우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 중이던 유람선 1척이 침몰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30일 새벽 4시경에 발생됐다. 이 사고로 현재 탑승객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생존자 7명 중 6명이 현지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 실종자만 19명인 것으로 알려져 현지 시민, 교민, 그리고 한국인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 주관 여행사인 '참좋은 여행사'측은 이번 사고에 심각한 유감을 표시하고 사고 대책 및 사후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과 현지 지원을 약속하고 죄송하다는 공식 발표를 전달했다. 현재 여행사 측은 15명의 직원을 현지로 파견, 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들의 한국 가족 43명을 2차로 나눠 동행 직.. 더보기 세계보건기구 발언에 거품무는 한국 게임 업계, 다시 한번 살펴보길. 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내용에 대해 국내 게임 업체들이 반발을 하고 나섰다고 한다. 물론 질병으로 본다는 시각에는 나 역시도 반대의 입장이다. ( 참고로 나도 게임기획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 원래 즐거움을 주는 개체는 중독성이 있기 마련이고 때에 따라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 = 무익하다"는 시각은 잘못 된 것이다. 게임은 장르, 소재에 따라 인간에게 유익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관찰력이나 응용, 창의력 등이 증강되기도 한다. 또한 퀘스트나 미션을 깨기 위해 생각에 생각을 더하다 보면 생각의 깊이가 생기기도 한다. 즉, 어떻게 어떠한 게임을 즐기느냐에 따라 유익한가, 무익한가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돈이 되는 게임.. 더보기 신림동 강간미수범 영상, 30대 남성 경찰에 자수하다. 28일 새벽. 집으로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따라 들어가려던 남성의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영상을 보면 여성이 술에 약간 취한 듯 집으로 들어갔다. 영상만 보면 일반적인 CCTV 내용이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여성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타난 남성. 남성은 서둘러 닫히는 문을 잡았지만 이미 문은 닫혔고 남성은 손잡이를 만지며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황만 보면 성범죄가 벌어질 듯한 위기의 순간이 틀림없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SNS는 난리가 났고 많은 네티즌들은 "자칫 1초만 늦었어도 큰일날 뻔 했다."라며 분노했다. 논란이 벌어지자 영상 속 남성은 경찰에 자수했다. 해당 남성은 30세로 영상 속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더보기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英 남성의 이야기 31세에 인생이 하루 아침에 바뀐 남성이 있다. 영국 잉글랜드 서남쪽 끝에 위치한 콘월주에서 있던 일이다. 31세의 조단은 어려서 아버지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고 외롭게 성장했다. 그가 8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조단에게 아버지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그의 친 아버지는 콘월의 명문가문의 귀족 찰스 로저스. 하지만 조단이 쉽게 아버지를 만날 수는 없었다. 18세가 된 조단은 아버지 찰스를 찾아가 유전자 감식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고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그러다 아버지 찰스가 사망하면서 조단은 그토록 염원하던 DNA검사를 하게 되고 찰스의 혈육임이 드러났다. 아버지없이 자란 그에게 하늘이 내린 상이었을까? 조단은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아버지 찰스에겐 자식이 없었던데다 다른 형제, 부모 역.. 더보기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