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경제 과거사 ② | 제2의 국치일 IMF (국가부도) 나라 빚 1,000조 시대. 어떤 나라는 국방예산인 이 거액이 빚인 나라가 있다. 바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선진국이라 자화자찬에 빠진 대한민국이다. 지금도 IMF를 언급할 때마다 "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을 왜 걱정하고 있냐? "라고 되묻는 사람들도 있지만 바로 그런 안일함이 정작 경제 위기가 왔을 때 나약하게 대처하는 무책임이라는 것에는 이견을 달 수 없을 것이다. 물론 IMF 사태를 일개 국민 몇몇이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1997년 IMF를 겪어 본, 지켜 본 사람이라면 그 당시가 얼마나 지옥같았는지 잘 알 것이고 쉽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당시 고교생이던 내가 IMF를 직접 격어 본 것도 아니고 당시 우리 집은 IMF 여파로부터 자유로웠기 때문에 크게 체.. 더보기 한국 경제 과거사 ① | 석유 파동(oil shock) 1970년 ~ 1980년 흔히들 오일쇼크(석유파동)라는 말을 TV뉴스나 부모님에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1973년 아랍권 국가들이 연합해 일으킨 '자원의 무기화 정책'인 이 오일쇼크는 기존 무기에 의존해 싸움을 벌였던 전쟁의 양상을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싸울 수 있다는 전례를 남기기에 충분했다. 요즘에는 이런 단어들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경제 성장의 격동기였던 1970년대에는 자주 사용됐던 말이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이 후진국, 개발도상국 지위에서 고군분투하던 시기로 그나마 대한민국은 특유의 악바리성 절약 정신으로 아시아 경제성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던 시기였다. 오일쇼크의 시작은 중동전쟁에서 참패를 한 아랍-중동권 국가들의 복수심에서 시작됐다. 물론 3차 중동전쟁 당시 아랍권 산유국 집단인.. 더보기 술만 덜 마셔도 달라지는 신체 변화, 쉬운 일은 아니지만... 10대 ~ 30대까진 정말 술을 많이 마셨다. 술자리를 좋아하다 보니 누가 술 마시자는 이야기만 해도 거부하지 않았다. 2일에 1회씩 마시는 편이었지만 연말, 생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기간에는 2 ~ 3일씩 연속으로 술을 마시기도 했다. 술을 마시는 날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술을 절제하지도 않았다. 한번 마시면 보통 소주 3병 이상은 마셨으니까. 둘이 마실 경우 평균 7병, 조금 잘 들어가는 날에는 13병씩 마셔댔다. 나이가 들면서 술자리도 조금 줄었지만 마시는 양도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주로 혼술을 하거나 둘이 마셔도 5병 정도에서 술자리를 끝내는 편이다. 위궤양인 줄 모르고 술을 마시다 천공이 생길 뻔 했다. 흑변으로 된 설사를 3일이나 했는데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다. 아프지는 않았는데 흑변으로 된.. 더보기 영화 ' 나홀로 집에 ' 케빈 가족, 미국 상위 1% 부자였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빛나는 1990년 개봉 영화 ' 나 홀로 집에 '. 벌써 개봉한 지 30년도 넘었지만 여전히 영화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총 6편이 제작되었지만 사실상 1, 2편을 제외하면 모두 아류작으로 팬들은 1, 2편만 정식 버전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쾌한 캐롤풍의 BGM도 인기였지만 단연 영화의 화제는 케빈 가족이 사는 저택의 내부. 1층과 2층, 그리고 3층 다락방으로 구성 된 이 저택은 가격만 30억원이 넘는 고급 주택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모두 하나의 궁금증이 있었다고 한다. ' 대체 케빈 부모는 뭘 하는 사람일까, 얼마나 돈이 있어야 저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영화에서는 14 ~ 15명의 대가족으로 .. 더보기 도로 주정차에 대한 이야기, 불법 주정차는 과태료 대상 삼면이 바다임에도 해산물 가격이 비싸고 땅이 좁아 주차료가 비싼 우리나라. ( 그냥 뭐든 비싼 듯 ) 그나마 주차장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땅이 워낙 좁다보니 주차장 찾기도 어려운 게 우리나라의 현 주소이다. 휴일이나 어딘가를 가야할 때 " 주차할 곳이 있나.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은 아마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일 것이다. 누군가는 그냥 길가에 차를 주차하기도 하는데 이를 무턱대고 따라했다간 과태료 고지서를 받기 일쑤이다. 적발되지 않으면 무료 주차를 한 셈이지만 적발되면 왠지 가슴이 쓰리다. 괜히 " 주차장은 안 만들고 이게 뭐야. ", " 여긴 뭐하러 오자고 해서... " 라며 화풀이를 한 적도 있을 것이다. 땅이 좁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우리나라 정부 역시 무조건 주차금지를 외치는 것.. 더보기 뼈 건강에 방해되는 음식, 나이들수록 섭취를 줄여야 한다. 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레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타민제를 복용해 무너진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 중에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해로움은 알지만 먹지 않을 수 없기에 먹는 사람, 영양을 생각한 나머지 과다 복용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정형외과 부교수 리즈 매츠킨 박사는 " 칼슘과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하루 권장량을 잘 알고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더불어 " 사람마다 신체가 요구하는 적정량이 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알아야 한다. " 라고 덧붙였다. 뼈 건강에 해로운 음식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조언.. 더보기 혜자스럽다, 창렬하다의 기원 및 김창렬 포장마차 근황 연예계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는 연예인들이 있다. 주로 인자한 아버지상으로 떠오르는 연예인은 故송재호, 신구, 故김인문, 최불암 등이 있고 개구장이나 악동의 이미지로는 김창열, 하하, 차태현 등이 있을 것이다. 더불어 국민 엄마같은 이미지로는 김혜자, 김혜숙 등이 있다. 이처럼 연예인의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이미지를 갖춘 연예인인가가 제품의 품질이나 이미지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리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이라도 제품의 품질이 나쁘다면 안좋지만 말이다. 국민 엄마의 김혜자와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김창열이 편의점 제품으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대결로 인해 지금까지도 무언가 평가를 할 때 사용되는 단어의 기준이 되고 있다. 오늘은 ' 혜자스럽다, 혜자.. 더보기 이혼 시 재산분할에 대한, 무조건 재산분할권을 갖는 건 아니다. 과거에는 이혼이 대단한 잘못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결혼보다 이혼이 더 쉽다.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것을 미덕으로 알던 때는 이미 지났다. 조금만 의견이 맞지 않아도 이혼서류를 내는 것이 요즘 사회의 풍토인 듯 하다. 맞춰 사느니 마음 편하게 이혼하겠다는 것이다. 정말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제는 이혼의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당당하다는데 있다. 실제로 상대방의 재산을 분할 할 생각으로 섣불리 이혼을 결정했다가 한 푼도 못 갖고 이혼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 법은 이혼 시, 공동재산에 경우 이를 혼인기간 내 기여도에 따라 분할할 수 있는 분할권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모든 재산에 대해 분할권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 혼인 유지를 할 수 없는 중대한 귀책이 있거나 기여도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